안산갈대습지공원의 봄을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김윤수 입니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의 위치와

방문관련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1)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갈대습지로 76

(2) 방문가능시간

하절기: 3월~10월 (오전10:00~오후18:00)

동절기: 11월~2월 (오전10:00~오후16:30)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휴장

(3) 입장료: 연중 무료

(4) 이용 가능시설

환경생태관 / 생태연못 / 야생화꽃길

관찰로 / 제수문 / 습지내부

(5) 문의 031) 599-9400

(6) 주차

갈대습지공원 입구 지정주차 이용 가능(무료)

​

갈대습지공원 입구입니다.

반려동물출입금지, 동력장치금지, 채취금지 등의

이용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드론촬영도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

​

갈대습지공원에 주차한 후부터 느끼는 생각이었는데

이곳에는 “토끼풀이 많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토종 토끼풀이 많았습니다.

​

그만큼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겠지요.

바람에 날리는 토끼풀이 마음에 다가 옵니다.

​

​

이곳은 예전 주차를 했던 곳인데

지금은 외부 주차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곳은 공원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

​

생태연못이 있어 꼭, 갈대습지공원 내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입구에는 자연과 쉼의 휴식을

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이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

노란색과 자주색의 붓꽃이 아름답게 피어

분수대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

​

입구부터 탁 트이는 푸르고 넓은 풍경이

눈을 맑게 하는 듯합니다.

​

​

입구의 안내판도 예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갈대습지 동문구난시설도 있고요.

새가 있어서 갔더니 닭과 오리가 있어서

재밌게 웃고 왔습니다.

​

​

금계구리 서식처라 해서 유심히 관찰했는데

금개구리는 끝내 못 보고 왔습니다.😥

​

​

물소리길입니다.

길이 마사 소재의 평지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어도 좋을 듯합니다.

​

걷다 보니 어렸을 때 시골길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 편하네요.

​

물소리길 중간중간에는 쉼을 위한

휴게시설이 있었습니다.

​

아쉬운 부분은 깜빡 잊고 놓고 가신 듯한데

사용하신 휴지는 꼭 챙겨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

막바지 해당화꽃도 물소리길을

기분 좋게 걷게 하는 볼거리일 듯합니다.

​

​

걷다 보니 수달과 흰목물떼새의 서식지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

혹시나....역시나... 못 봤습니다. 아쉽네요.

안산갈대습지공원에 서식하는 포유류입니다.

(표지판 참조)

​

​

황새인 듯...먹이를 잡기 위해

한참을 물가에 서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아름답네요.

​

​

​

물소리길을 지나 습지공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엄지척입니다.

​

​

이곳에 들어오니

갈대와 바람이 살랑살랑 실랑이를 벌입니다.

​

머리를 스치는 바람이 행복감을 더해 주는 듯합니다.

​

​

가을 갈대의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봄 갈대만의 아름다움이 있는 듯합니다.

​

​

오늘은 날씨가 흐려 산책하기 좋았는데

중간에 비가 내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출구로 향했습니다.

​

출구에 다다르니 대미를 장식하듯

금계국이 아름답게 또 반겨줍니다.

비록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오늘 하루 자연과의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

이상으로, 갈대습지공원의 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