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듬 6000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김천의 어린이들은 율곡마을돌봄터가 함께 키워요! _ 김천시 서포터즈 박정아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부의 몫 만이 아닌

지역이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인데요.

김천 율곡동에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육아 돌봄 공간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고,

​

3월에 새로운 돌봄 공간이 개관하게 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

​

​

「K보듬6000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율곡마을돌봄터는

경북보건대학교 혁신 캠퍼스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K보듬6000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시행하는

경북형 공동육아 시스템으로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를 담은

‘육아 천국’의 축약어라고 합니다.

김밥천국을 시작으로

육아 천국까지 김천은 천국과 인연이 깊은!!

​

​

율곡마을돌봄터는 파스텔톤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너무 따뜻한 공간이었고,

박현진 센터장님의 아이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

​

​

가장 넓은 공간에는 메인 프로그램 및

아이들의 돌봄이 진행되는 거실과

사무실, 소규모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낮은 가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모습이 한 눈이 들어왔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

​

​

교구장마다

아이들의 즐거움을 채워줄 수 있는

보드게임, 자석 놀이, 주방놀이, 미술놀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부족한 학습을 채우기 위한

한글과 수학, 과학 교구까지!

그리고 전천당, 놓지마 과학,

설민석 시리즈, 흔한남매 등

인기 만화책부터 동화책까지

아이들 취향 저격 책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

​

메인 공간을 지나면 나오는 어린이 식당!

​

돌봄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케어와 학습만큼 중요한

따뜻하고 영양 가득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고

경북 최초! 김천 돌봄의 자랑이라고 하네요.

돌봄이 필요한 김천 관내 초등학생 30명 대상

맞벌이·한 부모·다자녀 가정을

우선적으로 모집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기 중 방학 중 모두 운영되며

통학차량은 하반기에 운행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합니다.

신청은 직접 방문(김천시 혁신로 292 1층) 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용 가능!

문의전화 054-910-9315

​

​

돌봄터는 기본적인 돌봄 외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며

소질·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강사가 방문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

돌봄터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러 가지 안전 대책을 마련해 놓았는데요.

​

​

​

​

​

​

개소식에서는 지역 베이킹 업체와 연계하여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고소한 빵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 모두 그럴싸한 케이크를 만들며

돌봄터의 첫 수업이 잘 진행되었고,

케이크 선물을 들고 행복하게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

​

​

출처 : 「TBC 지금은 지방 시대」 방송

​

​

「TBC 지금은 지방 시대」에서

율곡마을돌봄터가 방송되었고,

영상 속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수업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박현진 센터장님은 인터뷰 마지막에

이런 말을 전해 주셨습니다.

경상북도·김천시·

경북보건대학교·율곡마을돌봄터가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꼭!

율곡마을돌봄터를 이용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