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길음2리, 3리 마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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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시민 기자단 한찬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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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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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길음2리,3리 마을쉼터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민분들이 소소한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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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같이 걸어보시면서 마을쉼터의 매력을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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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2리와 길음 3리는 조용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인데요.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지역이지만 주민분들의 삶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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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쉼터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민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보이는 사진처럼 정자와 벤치 등 휴식 공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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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라 없어도 이해가 가능했는데

이렇게 간이 화장실도 남/여로 구분되어 있어서

방문하신 분들이 공원 사용하시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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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처럼 조성된 마을 쉼터는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심어져 있기에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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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가을에는 단풍이 쉼터를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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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겨울 또한

흰 눈이나 아직도 생기를 간직한 나무들이

겨울의 분위기를 계속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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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쉼터에는 기본적인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 운동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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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설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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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파고라, 깨끗한 화장실과 넓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보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마을의 거실' 같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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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도심 속에서도 잠시라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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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동된 녹지와 산책로

다양한 운동 시설과 편의 시설

주민 간 교류가 이어지는 따뜻한 쉼터인

길음리 마을쉼터에서 조용한

힐링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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