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가을 방문하면 좋을 수원 <밤밭 청개구리 공원>을 소개합니다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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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는 정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힐 더운 한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밤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서늘해진 아침, 저녁 날씨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무척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무더운 가을 날씨에 지쳤지만 가을 산책 등은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수원시에서 선선해진 가을철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 한 곳, <밤밭 청개구리 공원>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밤밭 청개구리 공원>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24-1’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밤밭저수지가 있는 저수지 옆에 만들어져 있는 공원으로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단절된 생태 축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기도 한 곳인데요.

저수지를 끼고 있어 꽤 큰 규모의 이 공원에는 연못과 육각정자, 생태습지, 숲속놀이시설 등 공원의 규모가 큰 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 휴식시설들이 만들어져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찾는 공원 중 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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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수원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수원이’가 공원 산책로 중간에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무척 반가웠어요.

다양한 공간이 공존하고 있는 ‘밤밭 청개구리 공원’은 산책을 즐기기에도 정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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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이어진 나무들로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산책로, 길가에 예쁘게 피어있는 무궁화와 꽃들, 그리고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산책하면서 눈에 담기에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고 푸르른 풍경이었습니다.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을이라서 아직 단풍으로 변한 잎들의 모습을 보기엔 쉽지 않았지만,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색색의 잎으로 변하게 될 공원의 모습도 걷다 보니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공원 내부에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공간 및 편의시설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입니다. 공원 내에는 바닥이 포장되어 있는 족구장이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아 보이는 배드민턴장, 그리고 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과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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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가장 반가웠던 것이 바로 공원 내 조성되어 있는 모래 놀이터였는데요. 최근에 모래 놀이터가 있는 공원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 저희는 찾아다니는 편이다 보니 모래 놀이터가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모습이 썩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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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해도 이용하기 좋은 공원, 수원 <밤밭 청개구리 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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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책로,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 생태관련 자연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습지까지 만들어져 있는 공원으로 이미 아시는 분들은 많이 공원에 찾아 유의미한 경험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직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가을에는 시간 내서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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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청개구리공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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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최주호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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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havior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