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청년, 청소년,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한 2024 울산 문화박람회 남구관

올해 2회를 맞이한 울산문화박람회를 소개합니다.

2024.11.21(목)~11.24(일) 4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문화박람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작년보다 부스 규모 등이 확장되어 행사가 진행되었고, 주차장 또한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 중구, 북구, 울주군, 남구, 동구 각 구마다 특색 있는 부스가 마련되었고, 시민홍보단이 운영하는 각 구의 홍보관도 따로 운영되어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이 중에서 울산 남구는 남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구의 예술적인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청년, 청소년, 예술가분들이 참여한 남구관을 소개합니다.

'흐르는 시간, 꿈이 있는 예술도시' 타이틀로 남구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남구관입니다.

<Be More Than Place>

-인공지능 웹 플랫폼

-시민도시 시뮬레이션

장소 그 이상이라는 의미로 인공지능 개발 회사 '코어닷투데이'와 함께 비모어가 개발한 웹 플랫폼입니다.

장소 자체를 넘어선 예술적,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창출하는 철학을 담고 있어서 심오하면서 신선한 공간이었습니다.

울산 남구를 상징하는 여러 문화자원을 시민과 AI가 만나 도시를 재구성하고 상호작용 지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를 통해 '울산 남구'라는 도시가 실시간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하는 신선한 예술적 지도가 제작되어 앞으로 가 더 기대 되는 AI 지도 플랫폼이었습니다.

<문화 거버넌스 구축>

콜로키움

<찾아가는 예술교육>

- 고래문화재단, 해봄지역아동센터, 삼호다함께돌봄센터, 장생포 아트스테이, 울산예술고등학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 직접 창작의 주체가 되어 '울산 남구'에 대해 체험하고 느낀 바를 시각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