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여주여행자센터 바이크텔’준공: 자전거 관광객들을 품다
여주시민기자단|김난희기자
생동감이 넘치는 계절 3월 31일에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준공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과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악 3중주팀 ‘달빛소리’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시설 소개가 이어졌고, 본격적인 개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열렸습니다.
기념 촬영 후에는 한지연 관광체육과장의 설명과 함께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습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전국 관광안내소 중 최초로 숙박시설을 도입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층간 자전거 전용 레일을 설치하는 등 여행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습니다.
여주시 중심에 자리 잡은, 신륵사 관광지 내의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여주여행자센터에는(천송동 290-12) 부지 매입비 12억 9천 8백만 원, 시설비로 도비 8억 원, 시비 18억 3천 4백만 원, 총 39억 3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습니다.
ⓒ 김난희 여주시민기자
이 센터는 부지 면적 350평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에는 회의실과 자전거 보관소,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커뮤니티 공간, 2~3층에는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시의 관광 안내 및 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여행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숙박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또한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고,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맞아 친환경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남한강 자전거길과 여강길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자전거 및 도보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주시 시정뉴스 영상 바로가기]
[여주여행자센터 층별 안내]
[여주여행자센터 시설 이용료]
(단위: 원)
구분 |
이용기준 |
기준인원 |
이용료 |
|
객실 |
2인실 |
1박 |
2인 |
1인당 30,000 |
4인실 |
1박 |
4인 |
1인당 25,000 |
|
가족실 |
1박 |
5인 |
1실당 100,000 |
|
회의실 |
여마홀/황마홀(1/2실) |
2시간 |
- |
25,000 |
여강홀(전체) |
2시간 |
- |
50,000 |
[객실]
✅ 36개월미만 아동 이용료 면제
✅ 1박 기준: 입실 당일 15:00 ∼ 퇴실 익일 11:00까지
✅ 인원추가 : 가족실에 한해 최대 1인 추가 가능 (추가 요금: 1인 1만 원)
⚠️ 2층과 3층의 객실은 현재 홍보기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예약은 4월 중으로 가능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회의실]
✅ 이용시간은 기준 이용시간 범위에서 일부만 이용한 경우에도 기준 이용시간 전부를 사용한 것으로 본다.
✅ 초과이용료 : 기준 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한 경우에는 1시간 초과시마다 50%를 가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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