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궁금-여주] 여주의 봄, 민화로 태어나다!
여주시민기자단|박혜성기자
[궁금-여주]
여주의 봄, 민화로 태어나다! 🐯
어딘가 익숙하지만 낯선 신비로운 동물들!
보기만 해도 그림속으로 들어갈 것 같은 생생한 묘사-
자, 그럼 이 그림들의 정체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2025년 4월 17일, 남한강을 내려다보는 이포보 전망대에서
여주민화협회의 아홉 번째 전시가 막을 올렸습니다.
'명품 여주쌀'과 '여주'를 주제로
다양한 민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 시민기자 박혜성과 함께
신비로운 민화의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궁금-여주] 여주의 봄, 민화로 태어나다 Ⓒ박혜성 여주시민기자
박혜성 시민기자만의 시각으로
여주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궁금-여주]의 여덟 번째 이야기,
제9회 여주민화협회 회원전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이번 민화전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김경옥 여주민화협회장과 만나 전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주민화협회회장 김경옥이라고 합니다.
저희 여주민화협회는 민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1년에 한 번씩 전시도 열고,
평소에는 함께 그림을 그리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남한강 이포보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공간에서 전시가 열리는 만큼, 자연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는 여주쌀협동조합과의 협업 작품을 통해,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시선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더 자세한 인사이트를 들어보기 위해
김금영 민화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주에서 민화를 그리고 있는 김금영이라고 합니다.
이 작업은 밴드 '키위허그'에서 제안해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 흑염소의 털을 파란색으로 표현했는데요.
이것은 내면의 어둠을 드러내고,
동시에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궁금-여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재미있는 작품 계획 있으실까요?
제가 파랑색을 주제로 민화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작은 소소한 것들을 소재로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전시가 열린 이포보 전망대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주의 민화와 그 안에 담긴 옛부터 내려온 신비한 이야기들,
직접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여주에 관련된 궁금증들을
[궁금-여주]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 취재 및 작성, 영상 제작: 여주시민기자 박혜성, 촬영: 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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