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마세요

급격한 사회 변화와 경쟁은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개인의 고립감과 우울감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만큼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정된 정신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도서관에서 하는 정신건강 챙기기>에 다녀왔답니다.

장 소

군포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지하 1층)

날 짜

홀수달 첫 번째 수요일

시 간

13:30 ~ 15:30

이번에는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은 매번 홀수달의 첫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행히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상담 시간이 되자 다목적실로 시민분들이 모이셨는데요. 학생부터 연세 많으신 어르신까지 <정신 건강 챙기기>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아픔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기다렸다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 분과 이야길 나눴는데요. 육아문제와 사회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그냥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훨씬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헬스 체커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 검사도 간단히 진행하였습니다. 심박수, 혈압 등도 함께 체크가 되는데 결과를 보고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해요. 여기서 지수가 높게 나온 분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저는 스트레스 지수가 7로 나와 여쭈어보니 다행히도 안정권이라고 하셨어요. 최근 신경 쓸 일이 많아 걱정했는데 검진을 받으니 훨씬 안심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주변 분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이야길 나누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복지센터 상담사 분과의 상담이 끝나고 선물도 받아왔는데요. 무엇이 들어있나 살펴보니,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군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안내한 책자였어요.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 외에도 <마음건강실>, <마음건강 로켓 처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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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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