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5일 전

365일 꽃이 피어나는 l 아산 세계꽃식물원

세계꽃식물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튤립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576-1

▲ 세계꽃식물원 튤립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 가는 날은 봄빛 햇살이 화사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봄이 깊어가면서 많은 꽃이 피어나는데 꽃을 보면 우리 인간의 마음은 좀 더 화사해지고 마음속에도 봄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 세계꽃식물원 튤립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 가는 길은 봄맞이 길입니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반겨주는 것이 튤립입니다. 이곳은 365일 일 년 내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화분 속에는 벌써 튤립이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세계꽃식물원 튤립

봄에도 이곳에서는 많은 꽃을 볼 수 있는데 이제 4월 중순이 되면 이곳 노지에 피어나는 튤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화분 속에서 피어나는 튤립과 수선화꽃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봄을 만나는 느낌이 듭니다.

▲ 세계꽃식물원 수선화

이곳은 온실 안에서 튤립을 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봄이 깊어가야 볼 수 있는데 이곳 전시된 튤립꽃이 질 무렵에는 옆에 있는 튤립밭에서 튤립이 피어납니다. 하지만 이곳 실내에서 만나는 튤립도 아름답습니다.

▲ 세계꽃식물원 튤립

역시 봄에는 튤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는 매년 튤립이 피어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이곳은 다양한 꽃이 피어나고 있다. 요즘 난타나가 활짝 피었다. 주로 노란색과 붉은색 계열로 꽃이 피어나는데 보기에도 너무 좋다. 그리고 다른 꽃들도 피어나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도 보기 좋다.

▲ 세계꽃식물원 베고니아길

이곳이 문을 연 지 꽤 되니 처음에 심은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덩굴식물이 구역을 정해져 무리로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이곳 식물원은 패턴의 무리를 지어 피어나는 꽃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베고니아길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 부겐빌레아

이곳에는 붉게 붉거나 핑크빛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겐빌레아는 한쪽 벽을 꽃으로 물들여 꽃의 물결이 춤을 추는 것 같다. 또한 허브 코너에서는 허브 향기가 온몸으로 다가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 시클라멘

세계꽃식물원이다 보니 세게 많은 나라의 꽃과 식물이 가득하다. 이곳은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고 꽃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거베라와 시클라멘도 보기 좋습니다.

▲ 금어초꽃탑

이곳은 일 년 내 삼천 여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으로 2004년 개장하였는데 몇 번의 화재 등으로 피해를 당하였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여줍니다.

▲ 붉은새우초

이 기업은「가든센터」를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원예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카페와 레스토랑,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입장할 때 받은 쿠폰을 이용해서 이곳에서 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스테렙토칼펠라 삭소롬

이곳은 스테렙토칼펠라 삭소롬이 네덜란드산 행잉 특수화분에 심겨 있는데 꽃을 보라색 피우면서 굴처럼 늘어놓아서 아름다운 보랏빛 터널을 만들어주어서 이곳은 꽃대궐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많은 분이 어우러지면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 한련화

이곳 식물원에는 한련화를 몇 곳에서 볼 수 있는데 덩굴식물의 특성을 살려 하나의 패턴을 만들어서 한련화가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 어우러지면서 피어나는 모습이 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 구즈마니아

이곳에는 붉은빛으로 피어나며 고온 다습의 환경에서 잘 자라는 구즈마니아가 있는데 어우러지면서 피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또한 란타나 등 허브식물도 있어 곱게 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꽃도 군락을 이루면서 피어납니다.

▲ 패턴을 이루는 구성

이곳은 예전에는 각각의 식물을 중심으로 전시되었다면 요즘은 하나의 식물의 구역을 넓혀서 패턴을 이루면서 큰 공간을 나누는 모습으로 전시되어 인스타 환경에 잘 적응되는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 벽과 어우러지기

그리고 이곳 내무의 환경과 꽃이 어우러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지역도 공개가 되는데 극락조화 지역에 바로 그곳입니다. 극락조화가 늘어서서 피어나는 모습도 곱습니다.

▲ 꽃과 어우러지는 연못

그리고 작은 연못에 새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고 중간에 다리가 있으며 주변에 꽃을 놓아서 하나의 그림처럼 다가오는데 서로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어 많은 분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 사막관

한쪽에 사막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예전에는 하나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데 요즘은 공간을 모두 터서 넓은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데 오래되다 보니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도 많이 큽니다. 각종 선인장을 비롯한 사막식물이 있습니다.

▲ 세계꽃식물원

세계꽃식물원은 참 좋습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커피 한 잔 마시는 가격으로 한 시간 동안 식물들과 이야기 나누고 꽃을 만나면서 카메라에 담고 또 따뜻한 시간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세계꽃식물원 꽃탑이루는 모습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쿠폰을 사서 관람을 한 후에 나오면서 그 가격에 맞는 식물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물을 사서 그곳에서 화분 갈이를 해서 집으로 가지고 가면 더 좋습니다. 만약에 입장을 함께 한 사람들이 가족이면서 여러 명이라면 모아서 좀 비싼 식물도 살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