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휴게소 내의 당진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초대합니다.

행담도 휴게소. 서울 방향과 목포 방향 모두를 어우를 수 있는 곳, 타지에서 친구들과 모일 때면 행담도 휴게소에서 만나 합류를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함께 여행을 떠날 때 행담도 휴게소에서 장을 봐서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명절에 휴일에 휴가에 당진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도 풍족하고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율도 상당히 높다고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자 그럼 저와 함께 행담도 휴게소도 살펴보고 지금 제철 나오는 농산물과 고향에 가지고 갈만한 당진시 특산물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살펴볼까요?

한편에는 당진시 종합안내도와 명품 먹거리와 볼거리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따로 당진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먹거리 볼거리 가볼 만한 곳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어서 한눈에 동선 짜기도 쉬워서 관광 지도를 꼭 여행 갈 때는 챙겨보는 편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서울 방향과 목표 방향으로 나뉘어 안내가 되어 있고 많은 먹거리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행담도 휴게소는 차로만 항상 와봤던 곳이었는데 당진에서 시내버스로도 올 수 있었던 곳이었군요.

기지시와 거산리 이주 단지에서 시내버스로도 올 수 있는 곳이라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여행객처럼 휴게소에서의 쉼을 얻어 가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담도 휴게소를 바라보고 왼편에 당진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진을 떠오르면 생각나는 것들. 당진의 유명한 특산품들. 다양한 특산물이 있지만 당진시는 고대면의 황토고구마가 정말 유명합니다.

이제 곧 사과도 나올 테고 감자도 나와 있고 산나물과 산나물 모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자색양파와 한지마늘 육쪽마늘이 외부에서는 판매되고 있네요.

캠핑을 가시는 분들을 위한 장작도 판매하고 있으니 혹시나 챙기지 못하셨다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자와 홍감자도 판매하고 당진은 또 해나루쌀이 유명합니다. 밥맛이 좋고 윤기나고 찰져서 저도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올 때면 부담 없이 4KG 포장된 쌀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행담도의 당진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꽤나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신평농협 직매장이기도 한 이곳은 농업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매장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하고 농업인을 배려하는 당진시 신평농협의 행복 나눔터의 현장.

많은 생산자분들의 얼굴을 보고 나니 더욱더 감사히 먹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기후 위기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응원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주즙과 참옻 마늘 감식초 쌀국수

충남 농식품 우수 인증 상품관에는 홍화씨환과 마늘환 청국장환이 선물용으로 구매하면 제격이겠다 싶었습니다.

6차 산업 명품관에서의 식품들은 더더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부가 고부가 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들 서비스업으로 확대 시켜 놓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

행담도 두부입니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100% 우리 콩 두부는 가격이 35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이 두부는 꼭 사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강추 강추 또 강추입니다.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고 찌개를 끓일 때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을 3500원으로 받아서야 되겠나... 싶을 정도로 최고의 두부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이 콩나물!! 1900원인 우리 콩 콩나물도 가성비 갑 제품입니다!! 황토 흙에서 자란 100% 국산콩 믿음직스럽습니다.

휴게소에 와서 커피를 사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운전의 피로를 달콤한 식혜나 수정과 요거트를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페인이 없어도 당충전에 최고이기도 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건강에도 최고입니다.

해나루 명품관도 살펴보았습니다. 해나루는 바다와 나루의 합성어입니다. 갯바람을 받고 자란 농산물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해나루,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브랜드입니다.

해나루라는 브랜드만 보이면 무조건 믿고 보는 편입니다. 그만큼 깐깐한 관리와 품질이 우수해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양한 품목들이 있어서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해나루로만 채우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아이들 어르신들할것 없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쌀칩, 해나루 발효 식품들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먹으면 속이 편한 해나루 쌀국수, 당진에서 잡히는 실치가 들어있는 실치 김도 있습니다. 고추부각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과와 미숫가루 청국장 가루, 각종 말린 나물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한과와 색감이 너무 예쁜 쌀들, 빨간 쌀, 초록 쌀, 노란 쌀, 가끔 아이에게 예쁜 도시락을 싸줄 때 필요했던 쌀 색깔이었는데 행담도 휴게소의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오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 농부가 일군 멜론과 계란입니다.

신평농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과 들기름 선물 세트, 당진은 또 서리태가 유명합니다. 검정콩이 서리태. 볶은 서리태 콩도 한 번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운전하다가 잠 올 때 한 알씩 입에 넣고 먹으면 그 고소함이 뇌까지. 발끝까지 퍼져서 잠이 다 달아나는 식감과 맛을 하고 있거든요^^

찰옥수수를 삶아서 냉동하였다가 밥할 때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옥수수와 각종 잡곡들도 있습니다.

당진의 초락도에는 약쑥이 많이 나옵니다. 장수마을로도 알려진 초락도의 약쑥환도 어르신들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아카시아 꿀도 있습니다. 저는 설탕보다는 꿀을 참 많이 활용하는데. 여름에도 겨울에도 저희 가족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 다 꿀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행담도 휴게소 내의 신평농협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단순한 당진의 특산물이 아니라 당진의 제대로 된 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지역을 다녀 가시더라도 행담도 휴게소를 지나치실 때면 단순 식사와. 화장실. 커피가 아니라. 당진의 해나루 브랜드의 명품 식품들과

농부에겐 귀한 보석과도 같은 밭에서 흙에서 바다에서 나는 보물을 꼭 품고 가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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