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는 경로

여행 떠나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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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다솜 전시-

작가 : 김정아KimJungA 개인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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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다솜 전시-

- 작가 : 김정아KimJungA 협성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초대전, 개인전, 단체전, IWAB 인천국제아트쇼 등

여러 전시회에 출전

- 전시일시 : 2024.4.23.화 ~ 5.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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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연은 연초록부터 진초록으로 바뀌어 가는데...이 그림 보는 순간 자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착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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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삶의 실천,

여행이라는 것은?

세상을 흥미롭게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일상을 여행하듯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의 시간 속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을 경험해 보자." (작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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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걸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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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새로운 식물이 커가고, 새로운 집도 바뀌며 작가의 여행은 새로운 모습의 자연과 인간이 창조하는 물건과 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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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떠나는 경로' -> 새롭게 떠나는 경로는 새로운 색깔의 새로운 모양의 세계로 여행 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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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며 여행을 떠나듯 오늘을 보내며,

새로운 그림그릴 소재와 주제를 만날 때 그림그리는 자세로 임하니 그림그릴 일이 여행 떠나 듯 하니 그리기에 흥미가 있고, 새로운 세계에 몰립할 테니 몸은 힘들어도 그림 그리기가 즐겁고, 보람된 일이 되리라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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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바람조각'->새로운 여행 길에 바람과 비와 폭풍을 만나 나무는 헝클어지는 어려움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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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도 일을 맡으면 김정아 작가처럼 여행 떠나듯 신나고, 여행에서 잘 성공하기 위해서 착실한 준비를 하고서 떠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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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여행길에서 만나는 풍수해의 고통도 바람조각처럼 이겨내야 합니다.

작품명 : '오늘의 경로'->밤에 달이 뜨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도 여행은 무지개빛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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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로 “떠나는 경로”이다.

오늘을 보내고 있는 나와 풍경 사이의 흔적을 찾아 보는 전시입니다.

작품명 : '완도, 밤' 은 찬란하게 빛나는 저녁 노을과 바다에서 주는 환상은 화려하다. 그 화려함에 동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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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오후와 저녁사이,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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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오후와 저녁사이, 포항' “떠나보내는”은 오늘의 시간을 여행하듯 보내고 있다는 의미로, 풍경과 나 사이의 어우러짐을 통해 삶의 길 위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행이라는 활동으로 새로운 땅, 새로운 변화 앞에 부딪혀 즐겁게 받아들일 수도 있으나 앞길 캄캄한 역경이 올까?를 되짚어보며 이런 일을 극복하고, 이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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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물치도 풍경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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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도 풍경 속에서 마음이 머무르는 장면이 찾아 오면 그곳을 느린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느껴진 감각을 통해 걸러진 장면들을 기억과 함께 재구성하여, 시간의 흐름 속 흔적을 마음의 풍경화로 그려냅니다.

작품명 : '운산면, 용장천' 촌락 여행 속에서도 그 고장을 여행하는 순수함을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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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실외에서의 진행한 유채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외 드로잉은 나와 풍경 사이의 분위기를, 실내 작업은 내가 바라 본 장면과 나 사이의 연결에서 느껴지는 흔적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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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걸음새'-> 걸음걸음 사이로

작품명 : '걸음새' -> 걸음걸음 사이로 만물이 피고, 지고 역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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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모두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아닌, 여행을 다니는 자세로 임하면 훨씬 너그럽게 보람있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림 그리기가 여행을 가듯 임하면 그림 그리기도 즐거운 여행이 되고, 그림 그리기 자체가 여행으로 빠져드는 아름다운 결과를 낼테니 그 생각 자체를 본받고 싶습니다.

🖼️갤러리 다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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