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료 유채꽃 명소 서귀포 색달동 엉덩물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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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제 봄다운 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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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노랗게 올라오는 유채꽃을 보러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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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료 유채꽃 명소로 유명한 서귀포 중문 엉덩물계곡은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바닷가 쪽이 아니고

오른쪽 안쪽으로 쭉 올라가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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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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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채꽃밭이 많이 있지만 산방산이나 성산 일부에서는

비용을 지불하고 유채꽃과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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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이렇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스팟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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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채꽃 개화 시기가 좀 늦춰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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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현재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더 많은 꽃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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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산책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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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엉덩물계곡은 제주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중문 달빛걷기 공원으로도 불리는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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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어서

노약자와 함께 하기에도 편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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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엉덩물계곡의 산책로는 유채꽃을 따라 걷다 보면

미라지 연못을 만날 수 있고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와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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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계곡같이 움푹 들어간 지형이 있고

물은 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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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물이 흐르는 소리 또한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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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빙 둘러 내려오는 길에는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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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보는 바다는 또 색다르게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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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홍매화 몇 그루에 꽃이 피어서

산책길이 더 아름다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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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도에서 어디에 갈지 고민되신다면 중문 엉덩물계곡에서 유채꽃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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