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점점 더 커지는 혜택과 범위! '기동카'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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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만든 시민들의 필수품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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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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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월 27일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기후동행카드’ 한 장이면 월 6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에 지하철, 버스 등 서울시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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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서울시의 대표 교통혁신 정책이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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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기준 누적 충전 건수는 765만 건, 활성화 카드 수는 70만 장, 일 평균 사용자 수는 60만 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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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5종(1, 2, 3, 5, 7일)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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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교통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울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월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았다. 또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월평균 약 11.8회 승용차 이용을 줄여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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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정책을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환경적, 경제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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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는 첫 출시 이후에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도권으로 사용지역과 범위를 넓히고 결제수단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일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울 인접 경기 동부권 주요 도시가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이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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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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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본격 선보이며 ▴신용·체크 카드 결제 기능 ▴이용금액 자동 청구 ▴별도 충전·환불 없이 이용 ▴다양한 카드사별 혜택 추가 등 주요 기능을 강화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 개별 신청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이 필수이다. ☞ [관련 기사] 후불 기후동행카드 활용법 '아낌없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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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별 후불 기후동행카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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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대중교통 이용뿐 아니라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달 등 문화·여가시설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합리적 금액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앞으로도 문화 혜택·이용 범위 확대 및 한강버스 등 신규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해 천만 서울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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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권종>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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