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 원화전시 '미어캣의 모자'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입니다!🤗
요즘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데요.
도서관 이용하기 폭이 넓어졌지요.
무더운 여름과 혹한기에
시원하고 따뜻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원화전시 미어캣의 모자를 소개합니다.
소통과 감동이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이용 정보입니다.
【경상북도교육정 상주도서관】
📍상주시 상서문1길 127(남성동)
📞054-530-6300
⏰
·일반자료실 (평일) 09시~19시
·어린이자료실/스마트정보실 : (평일) 09시~18시
·일반자료실/어린이자료실/ 스마트정보실
(토, 일) 09시~ 17시
·열람실 : 08시~22시
·스마트도서관 : 00시~24시
·휴관일 :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1층 로비는 넓고 쾌적하고
도서관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로비에 그림책 원화전시 코너가 있습니다.
그림책 좋아하시나요?
그림책은 평생 세 번 읽는다고 하지요.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 동화책
한글을 깨치고 스스로 읽는 그림 동화책
나이 들어 시력이 나빠지면
보면 그림 동화책입니다.
미어캣의 모자는
임경섭 글 / 그림의 그림 동화책입니다.
임경섭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전시와 공연의 그래픽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찾아
그림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11편의 원화가 전시되었는데
그림의 색채가 화려하지 않아
편안하게 감상하며 글줄까지 읽었습니다.
미어캣의 모자는
실화를 모티브로 그려진 동화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얼마 전까지 큰 전쟁을 했어.
사람들은 다시 전쟁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서 마을에 긴 철조망을 쳤어.
그리고 다른 편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두 같은 모양의 빨간 모자를 쓰고 살아가고 있어.
미어캣의 모자
미어캣의 모자는
재두루미와 함께 마을에 온 미어캣은
동물들과 함께 각자에게
편한 빨간 모자를 만듭니다.
동물들은 다시 뛰거나 헤엄치거나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뀌자, 사람들은
이제 노란 모자를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파란 모자를 쓰라고 합니다.
동화를 읽으면 우리나라
이야기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1970년대 파주의 DMZ 주변의
통일촌 마을 이야기입니다.
12월에는
디스코 파티 원화전시가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원화전시도 감상하고
책으로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전시된 원화 작품
미어캣의 모자
원화전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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