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에 길이 4m의 푸른 뱀 캐릭터 조형물이 생겼어요!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잖아요.

매년 광안리 해변에는 새해 조형물이 생기는데요.

이전에는 실사 형태로 설치되었는데

올해는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어요.

1. 푸른 뱀 조형물

높이 2m, 길이 4m로 뱀의 몸통이 벤치가 되도록 만들어졌어요.

신기하죠?

수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사계절 소품을 활용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이어서 빨간 목도리와 귀마개를 하고 있어서 더 귀여워요.

보는 순간! '인증샷 찍어야지!' 하고 오는 20대들이 많았어요.

사진 포즈도 재미있어요.

2. 빛 터널

빛 터널도 있습니다. 하트 모양 터널로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낮보다 밤에 조명이 더해져 더 예뻐요.

외국인들도 단체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3. 소망 탑

소원을 말해봐!

새해 소망 성취를 염원하는 소망카드를 소망 탑에 달 수도 있습니다.

2025년 소망카드는 '친환경 용지'로 제작된

수영구 캐릭터 모리인데요.

빵 끈도 준비되어 있어서 소망카드에 소망을 쓰고,

빵 끈으로 소망탑에 소망카드를 고정시키시면 돼요.

소망탑에 부착된 소망카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달집으로 태워질 계획이에요.

4. 레터링 포토존&달톡

레터링 포토존도 인기 포토존입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로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할 정도예요.

느린 우체통 달톡도 반짝거리는 외관에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요.

5. 빛 그네

볼 때마다 신기한 빛 그네도 사진 찍으면 예뻐요.

원래는 흰색인데 색이 달라지는 조명이 밤에 켜지거든요.

한자리에 앉아있어도 다양한 색의 빛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월 1일부터는 광안대교가 스마트 롤링(번호판 인식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해요.

차량이 지날 때 번호판을 인식해 후불 청구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내기 위해 차량을 멈출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교량에 이 시스템이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은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고,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은

결제수단 사전 등록 또는 자진 납부 방식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광안대교 사전 등록 누리집

(https://gwangan.bisco.or.kr/)

을 통해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할 수 있다고 해요.

통행 후 15일 이내 광안대교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15일 이후에는 전자고지서가 발송됩니다.

2025년 새로운 포토존이 생겼으니까요.

광안리 해변에서 멋지고 예쁜 인생 샷을 찍어 보세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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