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상·희망이 담긴 특별한 하루,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4​월 1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장애인의 날(4.20.) 맞이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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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유엔(UN) 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뒤 대한민국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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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출처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부산시에서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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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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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 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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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장애인 ‘블루 아트’ 청년 작가 9명의 작품 18점과 지난해(2024년) 부산장애인부모회에서 주최한 부산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의 수상작품 20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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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특수학교 학생 159명이 놀 수 있도록 놀이공간으로 '어린이존'이 마련됐습니다.

어린이존에는 공기주입식 놀이 기구(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 미끄럼틀 놀이공간이 마련돼 장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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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미소로 마음을 나누는,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놀이의 장이자 차별이 아닌 이해로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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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네 컷 사진공간, 부기 포토존이 마련되며,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피에로·마술·버블 공연 등도 진행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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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예술단체인 아르테문화복지회의 '아르테 예술단'이 이번 개막공연을 하며, 장애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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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주와 공연으로 포용·이해·연대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단원 5명은 시작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되어,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등 3곡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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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사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와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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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장애인 주간'에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요.

영도구 장애인복지관 주관의 2025 희망파트너, 어울림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우리 함께 봄봄봄' 등, 부산 시내 각 장애인복지시설·단체가 의미 있는 행사를 여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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