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1일차 다녀왔어요.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1일차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서귀포시민기자단 요망진아이 허지선입니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광장에서 진행된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장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시 : 10월 25일 14시~19시 30분
10월 26일 11시~17시 30분
시장님의 축하인사로 시작된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막식!
서귀포시장님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관련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표창을 하고 개막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귀포 시민들이 꾹~남긴 사랑스런 자치 & 행복한 학습을"이라는 테마로
올 한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의 17개 읍면동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체험을 비롯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우수사례발표회 등을 비롯한 80여개의 각종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만의 텀블러 백 만들기', '대천네컷 사진관' 체험 부스가 있는 대천동주민자치센터에서
고구마맛탕 무료 시식을 하고 있기에
냉큼~~
맛있는 맛탕을 맛보며 여러 부스를 돌아다녔습니다.
효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던 민화채색체험을 하고 왔는데,
예시로 전시되어 있는 복숭아가 그려진 민화그림에 눈길이 가
처음으로 민화채색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았지만 원체 그림을 못 그리는 편이라 엄두가 안 났는데
체험비가 천원이고 그려진 밑그림 위에 채색만 하면 되는 거라
부담이 적어 체험을 해 봤습니다.
또한 부스 한쪽면을 가득 메운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화려한 색감과 원색의 미를 살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예래동 주민자치센터 부스에서는 디퓨저 체험을 하는 게 있길래 체험을 해봤습니다.
제주의 아픔이자 서귀포의 아픔인 제주4.3 문예백일장 입상작품전시 및 홍보부스가
자치행정과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릴적 살던 동네인 자구리 앞바다가 시에 나와 반가우면서도
가슴 아픈 4.3의 현장이기도 해서 마음 한켠이 아려왔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지원단 부스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과
O,X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져 귀여운 텀블러파우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서귀포의 여러 주민자치센터, 서귀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홍보 및 체험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에도 좋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어서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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