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햇볕이 뜨거워지며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집니다. ☀

부평구는 계절마다

창작 또는 인용 문안을 공모하는데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

공감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했어요.😀

총 380편의 문안 중

심사를 통해 다섯 개의 문안을 선정했습니다.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

최용석

최우수작으로는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

선정되었어요.🍉

간결하면서도 확 와닿는 문구입니다.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

박옥희

초록비 내리고 나니

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

여름이 포옥 담겼네

배진주

우수에는

두 편이 선정되었어요.

🌳우수작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

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 여름이 포옥 담겼네’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구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그리고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 시원한 빗소리도 좋다

한 뼘 더 자라보자’

두 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여름아,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송다정

뜨거운 햇볕도

시원한 빗소리도 좋다

한 뼘 더 자라보자

정지은

모두 뜨거운 여름을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시원하게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부평구청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부평 16곳 게시됩니다.👏

올해 여름도 꽤 뜨거울 거라고 하는데요.

부평 공감글판 여름편을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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