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밤산책하기 좋은 곳 | 월성해자_경주시 SNS 알리미 김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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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김희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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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 걷기 좋은 곳,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밤산책하기 좋은 곳인

‘월성 해자’에 대해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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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해자’는 신라 왕궁인 경주 월성을 둘러싼

방어시설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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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서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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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정비되어 2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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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경이 너무 예뻐서

경주 사람들은

월정교에 이은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표현할 정도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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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공사벽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공개되었을 때,

정말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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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 아래

월성으로 둘러싸인 길을 걷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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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해자 끝에서 끝까지는

10-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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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해자에서는 첨성대와 계림이

연결되어 있어

중간에 살짝 빠졌다가 다시 돌아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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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맑은 하늘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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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해자를 따라 끝까지 걷다보면

교촌마을과 월정교까지 이어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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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월성해자를 따라 걷다가

월정교 야경까지 본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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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그리고 안압지와 함께

이제 경주의 야경을 대표하게 될

‘월성해자’

월성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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