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 기자

자연 속에서 배움과 힐링을! 여백서원에서 강천섬, 여주박물관까지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지난 26일,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주시민기자단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여주시청에서 출발한 여주시민기자단은 전영애 교수가 있는 여백서원을 시작으로 강천섬에서 열린 힐링문화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시민기자단의 이번 워크숍은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사진과 기록의 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으로 가득했습니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백서원과 괴테마을

여백서원은 시민기자단의 워크숍 첫 목적지였습니다. 개관 10주년 기념전이 있는 뜻깊은 날로 고요한 서원의 분위기와 괴테의 문학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기자단은 여정의 첫 발걸음을 떼며 희망의 기운을 가득 받았습니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강천섬 힐링문화축제와 사진 촬영 교육

여백서원을 뒤로 하고 강천섬에서 열린 제2회 힐링문화축제장으로 향한 기자단은 여주시청 이영숙 주무관으로부터 사진을 잘 찍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주무관은 구도와 빛의 중요성, 그리고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포착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강천섬의 푸른 하늘과 강이 만들어내는 경치를 배경으로 기자단은 실습을 통해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자연을 담아내는 법을 배우며 참가자들은 한층 더 자신감 있는 촬영을 경험했습니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박물관에서 만난 여주의 역사와 문화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은 여주박물관 방문이었습니다. 정명숙 해설사는 여주에 얽힌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역의 깊이 있는 문화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해설사의 열정적인 설명 속에서 기자단은 여주의 유산을 직접 느끼며 여주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습니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배움과 힐링이 가득한 하루

이번 여주시민기자단 워크숍은 여백서원의 평온함과 강천섬의 활기, 여주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기자단에게 힐링과 배움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영애 교수의 여백서원에서 시작해, 강천섬 힐링문화축제장에서 사진의 기술을 배우고 여주박물관에서 여주의 이야기를 들었던 하루는 기자단에게 여주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은 사명감을 심어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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