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과천의 벚꽃놀이 명소! 서울대공원을 소개합니다
어느덧 정말 봄이 찾아왔네요! 밖을 나가보면 목련은 물론이고 벚꽃까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요. 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나들이죠! 과천에는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부터 경마공원이나 대공원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여러 명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과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애정하는 산책 코스이자 봄이 되면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한 서울대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공원을 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8단지 옆 대공원나들길을 통해 대공원으로 향했는데요, 이어진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대공원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지난 주말이어서 그런지 벚꽃을 보기 위해 봄나들이를 하러 온 차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이처럼 봄의 서울대공원은 시민들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벚꽃놀이 명소로 아주 유명한데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대공원에서 2023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다시 만나 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대공원 입구를 향해 가다보면 벚꽃뿐만 아니라 노란 개나리까지 볼 수 있어 봄기운이 물씬 납니다.
대공원에 도착하면 바로 스카이리프트가 보이는데요, 리프트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대공원에 들어가니 대공원 일대 가득히 벚꽃이 만개해있었는데요, 벚꽃놀이 명소답게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대공원은 정말이지 아름다웠답니다.
벚꽃 밑에서 저마다 호숫가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산책을 즐기기도 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벚꽃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공원 호숫가에서 감상하는 경치가 정말 좋았는데요, 곳곳에 돗자리를 챙겨 나와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벚꽃 나무들에는 LED 문구가 설치되어있었답니다.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나죠.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순환하는 계절처럼 우리의 삶에는 가끔 겨울이 찾아오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또 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어느덧 2023년의 봄이 밝았습니다. 유독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찾아온 봄. 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모두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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