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공룡발자국공원
울산에도 공룡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그것도 울산 도심에서 말이죠.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있는 공룡발자국공원이 바로 공룡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도심에 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아요.
유곡동에 위치한 공룡 발자국공원은 다양한 공룡 모형과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도심 공원이에요.
주말을 맞이하여 방문했더니 가족 나들이객이 많았어요.
공룡 발자국공원을 둘러보기에 앞서 공원 안내도를 보면서 공원 위치를 먼저 확인했답니다.
울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공룡발자국공원의 입구는 공룡 입으로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이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포인트.
커다란 공룡 입으로 들어가다 보면 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어요.
입구에는 공룡의 모습을 화석으로 표현해놨더라고요.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을 볼 수 있어서 공룡의 세계는 어떤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답니다.
한눈에 보는 공룡 분기도가 있어 공룡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던 공룡이 있었는데요. 목이 아주 긴 공룡이랍니다.
공룡의 이름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몸집은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초식공룡이고 쥬라기 후기에 살았던 공룡이래요.
공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주기로 작동을 하니까 커다란 공룡이 움직이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뿐만 아니라 모든 공룡이 10분 주기로 작동을 하니 참고하세요.
공룡 하면 누구다 다 아는 티라노사우루스도 공룡발자국공원에 있었어요.
등줄기에 따라 나 있는 골판이 인상적인 스테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도 역시나 쥬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이랍니다.
꼬리에 있는 날카로운 가시는 육식공룡을 물리치는 무기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약육강식에서 살아남기 위함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공원에 있는 공룡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공룡 발자국을 찾아 나설 시간!
공룡 발자국을 찾아 나서는 길에는 공룡이 무엇인지? 공룡이 살았던 시기인 트라이아스기, 쥬라기, 백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었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울산에는 유곡동 공룡발자국 화석뿐만 아니라 천천리, 대곡리에도 있더라고요. 울산에도 아주 먼 옛날에는 공룡이 살았단 이야기겠죠?
저 멀리 바위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잘 찾을 수 있을까요?
다들 공룡 발자국을 찾으셨나요?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도 있고 희미하게 보이는 발자국이 있어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셔야 해요.
위에서 찾은 공룡발자국 위치와 같은지 확인해 보세요.
고생물학자가 되어서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어릴 때 누구나 공룡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잖아요. 그 시기에 공룡발자국공원을 찾았더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편에는 공룡 놀이터도 있으니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가 즐길 수 있는 공룡발자국공원이랍니다.
울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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