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4월 22일제54주년 지구의 날입니다. 🌍💚

지구의 날을 기념해서

안양시에서도 관련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합니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합니다.

안양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입니다.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1층에서

2022년 ~ 2024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안양시청에서의 전시가 끝난 이후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새로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됩니다.

유난히 번개가 많이 치던 어느 날의 순간,

먹구름과 번개의 대치 상황을 담은 사진과

구름 사이의 빛내림이 보이는

단양의 하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생한 기상기후 사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선명한 색감의 새파란 하늘과

영일만 밤하늘을 덮는 번개

그리고 공장 불빛과 어우러진

무지개를 담은 사진도 전시 중입니다. 🌈

안양시청 1층 로비를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꽉 채웠습니다.

시청을 오고 가면서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네요.

제주를 하얗게 눈으로 물들인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제주를 내려다보는 시선을 담았는데

수상자는 이것이 하늘정원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물결 모양의 구름을 담은 사진도 보였습니다.

경주의 첨성대를 담은 겨울밤의 풍경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국 곳곳 다양한 지역의 기상기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

운해가 흐르는 가을의 모습도 멋스럽네요.

찰나의 기상기후를 사진으로 담았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태풍이 부산의 기암괴석에 부딪혀

오랑대를 덮는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다 안개가 고층 건물을 덮은 모습도 있네요.

수준 높은 퀄리티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 김제 벽골제 부근 상공의

회오리 구름 기둥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도 보입니다.

시청 로비에 전시된

20여 점의 기상기후 사진을 알차게 관람했습니다.

자연 기상기후를 담은 사진이다 보니

시야가 트이고 웅장하다는 느낌 듭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자율적으로 4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관내 공공건물 및 가정집에서 10분간 소등하는 행사입니다.

지구를 위해 모두가 잠시 소등한다면,

10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겠죠?

4월 27일, 28일 양일간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안양그린마루에서 지구사랑 식물심기,

업사이클 클로버 키링 만들기, 함께 그리는 기후변화 캐릭터,

지구사랑 식물 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께선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안양 시민 여러분들도, 안양시 기후변화주간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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