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 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오늘은 2024년 7월 31일까지 무료로

야외 요가 수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 드릴까 해요!

야외 요가 장소는

상서재서초근린공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요.

(동삭중학교와 서재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작은 공원이랍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야외 요가 수업이 이루어진답니다.

준비물인 요가 매트만 가져오시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따로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현장에 참여하시면 된답니다 :)

( 우천 및 공휴일은 미운영됩니다)

평택시에서는 시민과 주민들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동삭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한답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서

동삭동의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한

너무나도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요가 강사 이시연강사님께서는

전문적이면서도 회원들과 소통을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었답니다.

야외 장소다 보니 무선 마이크를 사용하셔서

더욱더 매끄럽고 몰입도 있게 수업해 주셨어요.

또한 동작들을 보여 주실 뿐만 아니라

자세를 잡아주시는 디테일까지 있어서

계속해서 야외 요가에 나오고 싶어지더라고요!

하늘이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와중에

요가를 하는 경험은 꽤나 신선했습니다.

요가의 난이도는 초급에서 중급 사이인데요.

요가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부담 없이 하면 되는 분위기예요.

그리고 어떤 동작에서

조금씩 난이도가 있는 동작들이 들어가는데

가능한 사람들만 추가로 동작을 하면

중급 동작들까지 진도를 나간답니다.

실내에서 요가는 꽤 많이 해봤는데

야외 요가는 처음이라 재미있었고

유료로 하는 수업 이상으로 요가플로우가 좋아서

스트레칭도 되고 근력운동까지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7월 말까지

꾸준히 이용할 계획입니다.

요가를 하다 보면 일몰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가로등 불빛이 켜지기도 해요.

일주일에 2번은 요가 매트 가지고 나와

야외 요가를 하면

하루가 꽉 채워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요가 수업의 마지막은

합장한 다음 "나마스테"

평택 동삭동에서 이렇게 좋은 요가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동삭동 주민들이나 또 운동을 좋아하시고

야외 요가를 체험하고 싶으신 평택 시민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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