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역사와 현대가 만나는 곳 강경의 아름다운 미내다리
미내다리
충남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강경에는 아름다운 미내다리가 있다"
논산에서 역사와 현대가 만나는 곳 강경의 아름다운 미내다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이미 유명한 미내다리는 SNS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강경천이 보이고 저 멀리 강경의 아파트가 보입니다.
역사와 현대가 만나는 곳 강경의 미내다리 논산의 명소로서 자랑스럽습니다.
경경 미내다리는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 있는 석교(미내교)입니다.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1호로 1973년 12월 24일에 지정되었습니다.
하천을 따라서 걷다 보면 논산이 왜 노을 맛집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미내다리에 안내문과 사적비가 있습니다.
면적이 108m2이며 전국 교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강경포구가 있던 곳으로 미내라고 부르게 되어 지금은 미내다리라고 부릅니다.
시간이 멈춘듯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를 만나고 현대를 만날 수 있는 미내다리의 특별한 점은 다리 3개 중에서 2개의 아치형 다리 꼭대기에 호랑이 모양의 조각(홍예종석)이 있습니다
홍예종석이라는 것은 홍예석이 만나는 가장 위쪽의 꼭지점에 올라가는 홍예석을 말합니다.
화강암으로 길이가 30m 높이가 4.5m, 폭이 2.8m입니다.
3개의 홍예교로 받침을 긴 장대석으로 쌓아 올렸습니다.
크고 긴 돌들을 튼튼하게 쌓아 3칸의 무지개 모양으로 되었으며 다리 사이사이마다 정교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치형태의 다리 사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다리가 큰 걸로 보아 현재의 장소는 큰 포구였으며 삼남 제일의 대교임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미내다리 위에도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탁트이고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미내다리 위에서 바라본 강경의 풍경이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강경천에서는 낚시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주변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시면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교가 아니고 평교였다고 하는데 1731년 조선시대에 전라도와 충청도를 잇는 현재의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논산의 재미있는 이야기중 강경에서 살다가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물어보는 말 중에서
'논산에서 왔다고?
그럼 강경 미내다리, 연산의 개태사 무쇠솥과 관촉사의 은진미륵을 보았느냐?'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봤다'고 하면 염라대왕이 칭찬을 하고 '못봤다'고 하면 '도대체 뭘 보고 살았냐?' 하고 혼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그럴 만큼 논산의 강경에서는 미내다리는 유명합니다.
주차비, 입장료 없습니다.
주변에는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으며, 편의시설이나 화장실이 없으니 유의하시고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미내다리는 강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또한 미내다리 주변에는 강경의 여행할 만한 곳이 많은데 강경근대역사체험관, 강경구락부, 강경읍성, 옥녀봉, 강경향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관광하기 좋습니다.
- #논산
- #논산시
- #강경미내다리
- #논산가볼만한곳
- #미내다리
- #논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