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하면 제주도가 생각이 나시죠?

여러분 아시나요?

경기도 광주에서

감귤을 수확할 수 있다는 것을요😚

🍊경기도 광주시 감귤이 주렁주렁

남종면, 퇴촌면, 초월읍에 있는 감귤농장에서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팔당애감귤 체험'을 진행해요.

광주시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 기후변화에 맞춰

감귤을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감귤을 사랑하는 너구리를 모티브로

팔당의 감귤 브랜드를 개발했는데

농장주들의 인내와 기술력으로

몇 년 전부터 귤 농가에서 수확하기 시작했습니다!

🍊태환이네 감귤농장

저는 오늘 태환이네 감귤 농장을 방문했어요.

수확한지 올해가 3번째라고 하는데,

주렁주렁 달렸더라고요!

600평의 넓은 감귤 하우스가

6동이라니 매우 넓은 농장이네요😮

감귤농사는 부모님이 하고

감귤 따기 체험은

아들 며느리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설렐 정도로

싱싱하고 탐스러운 감귤이 주렁주렁 매달렸어요.

풍작인 이유는 벼농사 후 나온 볏짚이나

들깨 가지, 잎을 퇴비로 사용하면서

애지중지 키운 부모님 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확이 더 많지만

감귤 따기 체험 때문에 로컬 푸드 판매장이나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할 귤이 없다고 해요.

현재는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을 판매하고 있어요.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인데요!

12월부터는 오하라베니종

체험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하라베니종이 당도가 높아 더 맛있다고 해요~😋

왼쪽은 오하라베니종

오른쪽은 하례조생입니다🔎

🍊신청, 체험비, 운영시간

태환이네 감귤농장 체험 방법은

전화로 신청하면 돼요.

농장에는 월~금(오전) 주로 단체 체험이 진행되고,

가족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해요.

체험비는 어른은 20,000원

어린이는 15,000원인데

농장 안에서는 감귤을 맘대로 따 먹을 수 있어요!

가위로 감귤 바로 위를 자르면 되는데

무척 쉽고 흥미로워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농산물 먹거리와 친해지겠어요!

직접 수확한 과일 무게를 재고

집으로 가지고 가는데,

1kg이 넘었는데도 그냥 담아주는

훈훈한 농장 인심이에요💖

그래도 1kg이 원칙인 거 아시죠?😉

감귤 따기 체험을 제주까지 가지 않고

광주에서 가능해서 좋아요~👍🏻

광주 농가의 스마트 팜 도입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정성과 인내로 팔당애감귤의

보람찬 수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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