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 관람하고 기념메달 받자 !

울주 10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 1

#울산가볼만한곳 #울주가볼만한곳

여행 기록

안녕하세요.

牛步 千里 (Slow Hiker) 입니다.

오늘은 울산시 울주군의 울산옹기박물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울주군에서는 8월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하고 습니다. 그 동안 ‘울주 8경인 것을 '울주 10경'으로 변경하여 선정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메달도 준다고 하니 자세한 것은 다음 장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울산옹기박물관은 옹기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공간입니다.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최대옹기를 보시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 있는 약 300여점의 다양한 옹기도 천천히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선조들의 문화유산인 K-옹기 만나러 가실까요

여행 장소

여행지 기본정보

울산옹기박물관

울산시 울주군

· 문의 | 박물관 052)237-7894

홈페이지 I https://www.ulju.ulsan.kr/onggi/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 09:00~18:00

관람료 | 무료

화장실 | 입구에 있음

🅿 주차장 | 내부주차장 (무료)

🅿 주차 주소 | 온양읍 외고산3길 35

'울주 10경'을 선정한 것을 기념

울주 10경 완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

🧑‍🤝‍🧑 울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2024. 8. 1. ~ 10. 31.

(3개월간)

투어 기간

울주 10경 스탬프 10개 이상 인증

👁‍ 매월 70명 (추첨)

🏔 울주 특산품 지급

울주 10경 스탬프 14개 모두 인증

👁‍ 30명 (최종 추첨)

🏅기념메달 지급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한정판)

💯 울주 10경 완주 코스

📢 한방에 스탬프 3개 획득!

​■ 여행 안내도

여행 기록

① 옹기박물관 앞뜰 ▶

옹기박물관 포토존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위치한 울산옹기박물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옹기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공간입니다.

옹기박물관은 특히 기네스 등재된 세계최대옹기는 우리 박물관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내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약 300여점의 다양한 옹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옹기 가족..

옹기 밖의 세상은..

중 장년기에 접어드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향 집 양지바른 뒤란간에서 어머니의 끊임없는 손길에 의하여 반짝반짝 윤이 났던 장독대를 쉽게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은 이 옹기 속에 갖가지 장류와 밑반찬을 소복소복 담아두고 일년 내내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개구장이 옹기 아이..

② 옹기박물관 1층 ▶

옹기박물관 전시실 입구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생활에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옹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옹기마을 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옹기

'최대 옹기 제작 프로젝트'는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옹기산업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건조와 소성과정의 어려움으로 5번의 실패 과정을 겪었지만 끈기 있는 도전으로 6번째 시도 끝에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옹기를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옛날 화장실..

각 지역별 옹기의 조형

옹기는 기후와 지형적 차이에 의해 곡선의 조형미가 다르고, 흙과 유약에 따라 색이 다른 조형적 특징을 가졌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지역별 옹기의 특징은 무색하게 되었고 현재는 옹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남쪽지방 옹기 (입이 좁다)

참고로 추운 북쪽지방으로 올라갈수록 고구려 도기 항아리처럼 배가 좁고 입이 넓습니다.

기획전시실 - 옹기관

옛날 부엌

대통령 방문기념 서명 옹기

이 항아리는 2019년 1월 17일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외고산 옹기마을 방문 시,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인 장성우 장인이 빚은 옹기 항아리에 직접 서명한 것입니다.

서명 이후 옹기는 전통옹기가마에서 전통 무유도기 제작방식으로 약 1250°C의 온도를 유지하며 일주일 동안 구워져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장성우(가야신라요 대표)

항아리: 높이 49cm 폭 53cm 입 지름 33cm

뚜껑 : 높이 13cm 지름 37cm

옹기 전시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기

옹기의 기원은 신석기시대 1000°C 미만의 흙으로 구운 도기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 노천에서 구운 도기를 사용하면서 수렵과 채집으로 얻은 식량비축이 용이하게 되었고 날 음식을 보다 쉽게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생활 문화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빗살무늬토기 (선사시대)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는 통기성, 보온성을 지닌 그릇으로 식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옹기의 발달로 인해 곡식을 오래 보관 저장하게 되었고 각종 발효식품이 제조되었습니다.

.

또한 운반, 취사, 제조용기로써도 서민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경상도 소줏고리

밥통(좌) 삼겹 오가리(우)

옹기는 도기다. 한국 옹기는 한민족 삶의 역사와 함께 하여온 만년의 한국 전통 도기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옹기의 원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기, 유약을 바른 도기, 옛 글과 그림으로 보는 옹기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 옹기

귀때 사발

옹기는 자연에서 나는 다양한 천연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곳에서는 옹기를 빚고, 굽고, 말리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옹기의 재료들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외고산에서 옹기를 만드는 사람들, 첨단산업도시와 외고산 옹기마을, 영상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숫대야

안강 옹기토(좌) 화목(우)

잿물은 옹기에 바르는 유약입니다.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재와 철분이 함유된 붉은 흙(약토)을 1:1의 비율로 물과 함께 섞어 만듭니다.

어떤 나무를 태워서 재를 만드느냐에 따라 항아리의 색깔이 녹갈색이나 적갈색, 혹은 흑갈색 등으로 조금씩 달라집니다.

옹기에 입히는 옷, 잿물

화목은 옹기 소성에 사용되는 나무입니다. 가마 불통에 넣는 화목은 급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길을 내도록 굵은 나무를 씁니다.

창불에 쓰는 창솔은 순간적인 고열로 잿물을 녹여야 하기 때문에 화목을 얇게 만듭니다. 주로 화력이 강하고 불꽃이 긴 소나무를 사용합니다.

옹기 전시실

실감 영상관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한때 옹기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옹기생산의 중심지였습니다.

국내 수제옹기 생산의 상방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의 장인들은 옛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다양하고 고품질의 옹기를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옹 甕

세월을 담은 그릇

옹기 전시실

손놀림의 미학 ‘환’

두깨비 문양 항아리(위)

잿물을 입힌 옹기에 손가락으로 무늬를 그려 넣는 것을 '환을 친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어떤 형식이나 사고에 의해 그려진 그림이 아닌 단순한 손놀림을 이용해서 생긴 문양입니다.

울산의 소리 (공모전 대상)

제9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대상

조명철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소박하게 장식한 옹기로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로 디자인적 요소, 기능성,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울산의 소리가 옹기와 더불어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어머니의 정원 (금상)

2024년 공모전

관광기념품 분야 금상

김젬마

한국 전통 옹기만의 부드러움과 우리 어머니들의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신사임당의 고귀함과 섬세함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신사임당을 모티브로 하여 한국적인 이미지를 잘 살려냈습니다.

소 풍 (금상)

제10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관광기념품 부문 금상

주은정

판상 기법으로 제작한 찬합, 차통, 다식합 등으로 외면에는 돗자리 문양을 세련되게 시문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맛있는 음식과 그윽한 차 향이 가득한 소품으로 이겨냈으면 하는 작가 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외고산의 옹기

일성토기

선친의 뒤를 이어 3대째 옹기제작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온 흙과 불의 인생이었습니다.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오직 장인정신으로 전통 옹기의 멋을 살리는데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어느덧 검던 머리는 백발이 성성하고 어린 줄만 알았던 큰 아들이 장성하여 업을 잇겠다고 열심입니다.

옹기제작도구

옹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의 단계마다 그에 적합한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크게 옹기를 만드는 재료인 점토를 가공하는 도구, 옹기의 모양을 만드는 작업에 필요한 도구, 옹기를 굽는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옹기를 만드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에 관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첨단산업도시와 외고산 옹기마을

③ 옹기박물관 2층 ▶

2층 가는 길..

옹기터널..

터널에서 본 옹기박물관 마당..

옹기는 기후와 지형적 차이에 의해 곡선의 조형미가 달라지고, 태토와 유약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조형적 특징이 있습니다.

장식이 없는 단순한 형태와 중간색조의 현대적인 미감이 빚어내는 옹기 예술성의 가치는 현대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옹기터널을 지나서..

옛모습의 옹기마을 (2층)

외고산옹기마을은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영국 위스키 병(좌) 멕시코 용기(우)

과테말라 마야 술병

④ 옹기마을 ‘장고’ (옥상) ▶

용기마을 장고

장고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담근 장과 독을 보관하고 관리했던 공간이다.

대개 남향으로 경사진 지형에 3-4단으로 조성하여, 독마다 전석을 한 장씩 깔고 줄을 맞추어 배열하였다.

옹기마을에서는 우리나라 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조선시대 장고를 현대식으로 재현하여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⑤ 발효아카데미관 옆 옹기 ▶

흙의 기운을 담은 옹기

흙의 기운을 담은 옹기, 각 지역별 옹기의 조형미,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옹기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⑥ 옹기아카데미관

옹기의 제작과정과 그 쓰임새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제작기술을 교육,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옹기제작체험은 생명의 근원인 흙을 만지고 흙내를 맡으며 순수성과 여유를 되찾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즐거우셨나요

옹기박물관 구경

스템프 획득이..

📢 눌러서 스템프 획득

프롤로그

지난 5월에 외고산 옹기마을의 둘레 길을 걸어보았다. 그때는 울산옹기박물관과 울주민속박물관이 옹기마을에 속해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그리고 9월인 지금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그때의 약속보다는 ...

한정판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기념 메달이 탐났기 때문이다.

2024년 9월 14일

牛 步 千 里 (Slow Hiker)

“내 인생” 에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날” 로 만드시길 바라면서 . . .

#울산옹기박물관 #옹기아카데미 #외고산옹기마을 #울주10경 #세계 최대옹기 #모바일스탬프투어 #울주모바일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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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울산 울주군청 | 홈페이지

2. 울산 시청 | 홈페이지

3.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홈페이지

4. 울산역사문화대전 | 홈페이지

5. 향토문화전자대전 | 홈페이지

6. 문화재청 | 홈페이지

7. 나무위키| 홈페이지

8. 네이버 지식백과 | 홈페이지

9. 두산백과 | 홈페이지

10. 외고산옹기마을 | 홈페이지

11. 울산옹기박물관 | 홈페이지

12. 울산옹기박물관 | 설명판

【사진/영상】

牛步 千里 (Slow Hiker)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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