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미소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흥겨운 노래자랑 후기

고산미소시장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

흥겨운 노래자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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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4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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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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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래자랑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가 MC를 맡아 흥을 더해주시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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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담이 너무 재치도 있으시고 중간중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주셔서 한바탕 재미있게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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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님은 “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좋은 말씀도

전달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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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행사를 위해서 여러 관계자분들이 나와서 인사말도 전해주시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시작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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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추혁진, 재하 ,반민주 등 여러 유명인들이 나와서 축하공연도 해주셔서 고산시장 상가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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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계기로 인해 고산시장을 방문해 보니 여러 점포들,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되어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어 저와 같은 사람들이 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활성화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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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무대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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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용기를 내 참여하시는 시민들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흥미로운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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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외에도 참석하시는 분들에 한 해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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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캐리어, 미싱볼 외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고산미소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 분들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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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받아 1등하신 분께서는 여러번 참여를 하신 듯 보였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는 저 역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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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야외에서 진행된 무대들이라 아직은 너무 덥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살짝 스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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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대 쪽으로 걸어와보니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천막으로 그늘을 촘촘하게 잘 만들어두어 가만히 앉아 무대를 즐기다 보면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생각보다 선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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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미소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아리송을 결성해서 체험 중심의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체험 내용은 가죽공예, 목공, 드라이플라워, 쿠키와 케이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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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상담과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고산미소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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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미소시장 한쪽에는 소 모양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 겸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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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고산미소시장에서는 9월에서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고산미소 토요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나바다 벼룩시장, 플리마켓, 아트마켓, 푸드마켓, 파머스마켓 등 다양한 마켓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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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취지로 시작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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