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 적용!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부산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이하 두리발)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외관 디자인을 9월부터 시범 적용해 운영합니다.
9월 시범 적용, 연말까지 222대 두리발에 변경된 디자인 전면 적용
새로운 디자인은 4월부터 디자인 개선용역을 진행, 8월 말 이용고객인 장애인·디자인전문가·일반시민 등 1천400여 명의 선호도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하여 고안됐습니다. 9월부터 두리발 8대에 시범 적용해 운행되며, 부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222대의 ‘두리발’에 변경된 외관 디자인을 전면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두리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차량 디자인 변경은 부산시 정책목표인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 최고의 행복도시'를 반영해 디자인 관점에서의 도시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습니다.
2006년부터 18년간의 두리발에 적용된 ‘구’ 디자인에 대한 교통약자 등 이용객의 변화 요청에 맞춰 산뜻한 핑크색(두리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포인트 컬러) 중심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두리발 차량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두리발'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복권기금 재원을 지원받아 부산시설공단에서 211대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1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부산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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