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 삼성리의 삼성교통체험학습장(구 삼성분교)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347번지에는

총면적 3,504㎡으로 조성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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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년 6월 30일 자로 종료되어

현재는 미활용 폐교재산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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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지난 10월에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 및 수요자 맞춤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삼성 분교(폐교) 활용 의견을 조사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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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답사를 다녀와서,

여러분께 답사 탐방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광주시쪽에서 태허정로를 따라가다가

삼성2리 표지석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이라고 쓰인

노란 표지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좁은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데요.

삼성교통체험학습장(구 삼성분교)은

광주시청에서 7.4km 거리이며

약 12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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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IC에서는 5.2km 거리로

약 7분 정도가 걸려 매우 접근성이 좋아요👍🏻

왕복 2차선인 태허정로에서

200m 정도 들어오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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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가 좁아서 대형버스의 진입은 어렵습니다😥

삼성교통체험학습장은

3개 교실 규모의 교사동 1동과

운동장을 활용한 야외 교통체험 시설로 조성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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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997년

폐교된 삼성 분교를 활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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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가까워서 진입하기도 좋으니

'작은 숲속 캠핑장'을 조성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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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는데,

이점도 캠핑장을 조성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 것 같았어요~🏕

교육동 입구의 모습입니다.

3개 교실 규모로

복도와 화장실이 건물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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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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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숲속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것도

좋아 보였어요!

건물 정면과 내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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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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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의 '아트센터' 또는

무용이나 음악의 '공연장'으로 활용하거나,

'목공방'이나 '도예체험장' 등 문화 예술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생각났어요.

건물 외부에는 삼성 분교 시절의 운동장을 활용한

교통체험학습용 도로와 인도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문을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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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아서 약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주차장 옆으로

오래되어 보이는 동물 석조각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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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에 주차장을 넓게 조성하면

활용도가 더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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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삼성분교에서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활동하던 곳이

체험학습장이 되었다가

이제는 다른 공간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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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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