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과 절의 고장 영주 대표 관광지 영주동 반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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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과 절의 고장 영주시에서 꼭 가봐야 하는 대표 관광지는 영주동 반구정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영주동 반구정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 중이며, 대형 버스도 주차할 수 있어 단체 관광 코스로도 추천해 드립니다.

영주 반구정은 고려를 회복한다는 뜻으로 ‘반구정(返舊亭)’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말에 김해 부사를 지낸 사복재 권정이 고려가 멸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1392년 낙향에 안동 임하 현) 안동시 예안면에 낙향해 정자를 짓고 이후 1780년 정조 4년에 후손들이 봉송대와 함께 현 위치인 영주시 영주동으로 이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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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가볼 만한 곳은 선비촌,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이 대표 관광지입니다.

영주시는 불교 문화가 융성하고 유교 문화의 뿌리도 깊은 곳으로 대표적인 관광지 외에도 영주 곳곳에 명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영주 도심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은 영주 도심 속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여행 코스로 추천해 드리는 충절과 절의 고장 영주시를 만날 수 있는 영주동 반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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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를 타고 영주시 1박 2일 여행을 계획했는데, 영주의 날씨는 캠핑카에서 숙박이 어려워 아카데미 모텔에서 숙박 후 아침 산책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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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반구정 앞에는 넓은 공간의 무료 주차장 있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주차장에는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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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반구정으로 올라가는 곳은 구성공원을 지나오거나 영주 2동 노인회관을 지나서 또는 데크 계단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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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 코스로 다녀온 영주동 반구정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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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영주동 반구정의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로우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롭게 산책과 새소리와 바람 소리로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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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반구정의 담장은 흙담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지만, 흙담에서 느껴지는 감촉은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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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정의 흙 담은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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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보이는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목조로 지어진 정자 안에는 정자 안쪽에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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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반구정(返舊亭)’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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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정 앞에는 2개의 비석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호서당구지’라고 적혀 있고 또 하나는 ‘구호서원구지’라고 적힌 비석이 서 있습니다. 반구정을 영주로 이건 할 때 구호서당(원)도 함께 건립되었으나, 현재는 구호서당(원)은 남아 있지 않고 비석만 있습니다. 해당 비석은 반구정 앞에 세워져 있으며, 이 비석은 반구정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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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서원 유허비도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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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주동 반구정 옆에는 살림집으로 보이는 만소당이 있습니다. 새롭게 정비해 깔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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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행 중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여행지 영주동 반구정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나만의 고요한 시간, 힐링 여행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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