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살무늬 창살이 아름다운 논산 쌍계사
논산 쌍계사는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사찰로,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사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쌍계사는 대웅전, 나한전, 명부전, 칠성각, 봉황루, 영명각,, 요사채 그리고
여러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과 신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대웅전의 섬세한 꽃살 무늬 창살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쌍계사의 아름다운 경관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쌍계사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쌍계사 중 가장 대표적인 대웅전 건물이며 보물 40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창살이 꽃살 무늬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습니다.
논산 쌍계사 대웅전 꽃살 무늬 창살은 한국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 예술 중 하나로,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꽃살 무늬는 꽃잎, 잎사귀, 덩굴 등을 형상화한 문양으로,
그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여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꽃살 무늬 창살은 그 정교한 조각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탄을 주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재 중 하나랍니다.
논산 쌍계사의 젖지 않는 관음보살상은 비가 와도
얼굴과 목부분은 절대로 젖지 않는다고 합니다.
젖지 않는 불상은 쌍계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불상을 찾아와 사진을 찍고,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불상은 쌍계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대웅전 내부에 있는 보물 제1851호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1605년에 조성된 조선 시대의 불상입니다.
이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가운데 석가불이 있으며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조선 시대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로서,
그 풍부한 조각적인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산 쌍계사 대웅전의 오른쪽 세 번째 기둥은 굵은 칡덩굴로 만든 것인데,
노인들이 이 기둥을 안고 기도하면 죽을 때 고통을 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천년고찰 쌍계사에 가면 우측에 범종이 있으며 바로 옆에는 연리근 괴목나무가 있습니다.
연리란 가까이 자란 두 나무가 합쳐지는 현상을 말하는 건데요.
뿌리가 만나면 연리근, 줄기가 겹치면 연리목, 가지가 하나 되면 연리지라고 한답니다.
옛 기록에 의하면 연리 나무가 나타나면 희귀하고 경사스러운 길조라 여겼답니다.
논산은 서원, 향교, 사찰 등 고택 등에 유난히 배롱나무가 많답니다.
지금부터 배롱나무가 피기 시작하면 많은 사진작가들이나 관광객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쌍계사도 마찬가지인데요. 아름다운 사찰과 함께 배롱나무에서의 인증숏은 덤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된 쌍계사 부도입니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는 취봉당혜찬대사지도 등 9기가 있는데,
대부분이 석종형이고 옥개석이 있는 것도 있답니다.
부도는 승려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묘탑인데,
이곳에는 쌍계사에서 입적한 고승들의 사리를 안치한 9기의 부도가 현존하고 있답니다.
쌍계사 입구에는 작은 절골 저수지가 있답니다.
특히 날씨 좋은 오전에 햇살에 비친 반영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지요.
비가 오는 흐린 날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반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는 조금 부족하네요.
논산에 오시면 천년고찰 쌍계사에 들려 대웅전을 비롯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보물 등을 보면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서포터즈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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