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데이트 즐기기에 좋은 카페에 다녀왔어요!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진혁입니다.

동탄데이트를 위해 방문했던 카페가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향기와 아늑한 분위기를 찾아 '커피볶는 곰다방'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도심 속 여유가 느껴지는 이곳은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공간이었고, 인상 깊었던 동탄의 한 카페였답니다.

커피볶는 곰다방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커피볶는 곰다방'은 정감 있는 목재 간판과 아기자기한 조명이 어우러져 손님을 반깁니다. 들어서는 순간 마치 옛날 다방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매력적인 공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디저트 메뉴를 진열장에서 보는데 크로플과 와플, 케이크 등 시선을 사로잡는 디저트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크로플을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모양이에요.

매장 내부는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나무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 은은한 조명, 그리고 편안한 좌석들은 오랜 시간 머물고 싶게 합니다.

특히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서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팥 라떼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데, 라떼의 부드러움과 팥의 달달함과 향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추가로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콩도나쓰'도 맛보았는데요. 부드럽게 튀겨진 도나쓰 위에 은은하게 뿌려진 고소한 콩가루, 그리고 달콤한 꿀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한 도나쓰는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커피볶는 곰다방은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뿐 아니라 일상의 피로를 녹여주는 따뜻한 분위기로 기억되는 공간입니다. 한번 찾으면 다시 오고 싶은 이곳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발렌

하늘이 푸르고 맑은 날에는 또 다른 동탄 카페를 방문했어요. ‘더발렌’은 화사한 민트색 외관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카페로, 입구부터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꾸며진 외관과 아기자기하게 마련된 꽃장식은 방문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사진 촬영 욕구를 자극합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라보는 도심의 고층 빌딩은 마치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줍니다.

더 발렌은 특히 빵과 디저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갓 구운 신선한 빵들이 진열대에 아름답게 놓여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유 식빵, 잡곡 식빵 등 기본적인 메뉴부터 특별한 조합의 겹겹이 식빵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주문한 빵도 먹기 좋게 슬라이스 되어 나오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맛과 함께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함께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빵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