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잇따라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잇따라 |
- 합동산업 500만 원, 정관장 모현점 300만 원 전달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합동산업(대표 김종대)'과 '정관장 모현점(대표 이형석)'이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합동산업'은 부송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대행업체로 2000년 개업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관장 모현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익산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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