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4월 개관한 팽성생활사박물관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2022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유물 수집을 진행해

해당 박물관 내용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을지 기대됩니다.

팽성생활사박물관 야외전시장의 그림은

한국의 1세대 웹툰(신문 만평) 작가

장영우 화백의 작품으로,

옛 안정리 시대에서 살아갔을

다양한 주민들의 모습이 그림에 담겨 있습니다.

전시실은 2층에 2개 관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용안내 │

화~일 (3월~10월) 10:00~17:00

화~일 (11월~2월) 10:00~16:00

(월요일/공휴일, 명절 휴관)

무료 관람

문화해설사 도슨트 운영

체험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운영

상시 유물 수집 진행 중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

'팽성생활사신문'을 챙겨보세요.

전시 내용을 보고 빈칸 등을 채워가며

전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보다 집중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 만점!

(초등 3학년 1학기 사회 교과 연계 추천)

상설전시실

팽성의 어제와 오늘

상설전시장은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

───────────

현재의 팽성 지역에 대한 설명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팽성

25개 마을 지명의 유래와 특성

이렇게까지 자세한 설명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니 놀랐어요!

웃다리농악의 근원지가 팽성읍 평궁리였다니!

전시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영상의 음원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요.

조용한 농촌 마을이었던

옛 팽성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근대의 팽성에 실재했던 상가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사진관, 테일러 숍, 환전소, 이발관 등등

미군 기지가 들어서면서

미군부대 주변 마을로 부흥했을

그 당시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었어요.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고

직접 이발관 의자에 누워보기까지!

어떤 이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어떤 이들에게는 익숙하고도 낯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선시대 관원들의 숙소였던 팽성 객사가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에서 소유하게 되면서

양조장으로 운영되었다는 사실을

일러주면서 애환의 항아리를 함께

전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더불어 그 당시 생활소품들도 볼 수 있어요.

더불어 팽성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팽성으로 이주해서 팽성 사람으로

불려온 다양한 인물들의 구술 기록,

사진기록, 인쇄기록 등도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고 찰칵!

스마트폰으로 파일 전송 완료!

기획전시실

그때 그 시절

기획전시실에는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다양한 생활사 기증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손때묻은 농기구들부터

재봉틀, 공중전화기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속담 속에 등장하는 그 말 통도 보이네요.

평택문화원에서 제작한 평택과 팽성에 대한

유익한 영상들도 상영되고 있습니다.

재미난 정보들이 가득해요!

영수증 사진기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입장 시 챙겨왔던 팽성 생활사 신문에

부착하는 칸이 있어요.

설명대로 영수증 신문을 딱 붙이고

전시 내용을 참고하여

신문의 빈칸을 모두 채우면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재미난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체험활동

유물 및 생활, 민속 체험 프로그램

바로 그 체험 이벤트는

바로 돌림판 이벤트!

맛있고 재미난 달고나 당첨!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평택승람도 보드게임을 받을 수 있어요.

(주사위 별도 준비)

재미있는 생활, 민속 체험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첫 번째 체험은, 타자기 체험!

컴퓨터 키보드나 스마트폰이 익숙한

디지털 원주민 어린이들

두 세기를 모두 살아온 어른들에게도

타자기는 살짝 낯선 물건입니다.

타다닥 아이가 고른 글자는,

"우리 가족 사랑해"

감성 넘치는 체험이었어요!

두 번째 체험은, 대나무 물총 체험!

옛 전통 방식의 대나무 물총은

구멍을 낸 대나무 통 안에

천으로 감싼 작대기를 이용해

물을 흡수시켰다가 뿜어내어 놀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대나무 물총으로 총총 총!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더더욱 유쾌한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팽성생활사박물관 방문하셔서

시원한 공간에서 더위도 날리시고

체험과 학습도 골고루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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