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2020년에 새로 생긴 ‘엔젤공방 허브센터’

강동구에 새롭게 만들어진 문화 특화거리인데요.

성내도서관 옆에 있는 사회경제센터를 기점으로

기존에 변종업소가 사라지고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가게들로 만들어졌어요.

현재까지 28개 다양한 업종의 공방들이 만들어졌고,

차별점이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게들이 만들어졌어요.

공방의 특성상 구경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공간이 있는 가게들도 많은데요.

저도 이전에 테라리움이나, 책 만들기 등

에인절공방가게를 통해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취미활동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최근 새롭게 생긴 가게들도 구경할 겸

여러 곳을 구경하며 보았는데요.

엔젤공방가게들은 이렇게 공방의 작품들을

홍보, 전시도 하며 구매도 가능하고

자유로운 관람, 체험이 가능한 곳이 많아요.

무엇보다 '엔젤데이'라고 해서

매주 금요일 11:00~18:00에는

모든 엔젤다락공방이 한 번에 문을 여는 날이 있으니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이 날을 골라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거리마다 포인트의 색깔이 되는

다채로운 색상의 간판들이

가게들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는 LP판을 시계나 원하는 캐릭터로 만든

가게가 특이해서 오래 구경해 보았어요.

가게들을 지나가면서 어느 하나 겹치는 업종이나,

비슷한 느낌이 하나도 없고

동네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다양한 가게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듯해요.

엔젤공방 허브센터

최근 성내도서관 옆에 ‘강동구사회적 경제지원센터’로

새롭게 태어나 1층에는 그동안의 엔젤공방의

작품들과 가게상품들도 전시구경할 수 있고,

입점한 공방상인들 간의 네트워크,

더 나아가 '가치가게 같이 강동'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홍보와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요.

지역 비즈니스의 롤모델을 만들어나가며

다양한 센터들과도 협업을 해나가고 있고,

지역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교육 컨설팅 등도 진행되고 있어

사회적 경제라는 개념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에요.

혼자였다면 막막하고 어려웠을 창업, 컨설팅, 마케팅을

도와서 만들어진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가게들의

모습을 보면 강동구주민으로써 같이 뿌듯한데요.

이렇듯 첫 시작이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일공간을 만들어주는 좋은 취지의 엔젤공방의 작품들과 가게,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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