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승전무의 스토리텔링 전통문화공연<이순신! 동작에 오다>
국가무형유산 제21호 승전무를 만나보세요
전통무용극 <이순신, 동작에 오다>
10월 25일 금요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전통무용극 ‘이순신, 동작에 오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통영칼춤, 통영북춤, 통영기방입춤, 엄옥자류 수건춤, 최종실류 소고춤 등
승전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영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무용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승전무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꿈결 같은 봄날>, <열두 척의 배>, <눈물 꽃>, <두려움을 용기로>, <진격의 북소리>, <춤추는 농부> 등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과 함께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승전무(勝戰舞)는 통영(충무)에서 전승되어 온 궁중무고형의 북춤으로 1968년 중요무형문화재(현, 중요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창사(唱詞) 내용의 일부에 이순신의 충의와 덕망을 추앙한 부분이 있어 승전무라고 한다. 궁중에서는 ‘무고(舞鼓)’라는 이름으로 기녀와 무동들에 의하여 전승되었고, 현재도 전해지고 있는 춤이다.
이 무고는 통영지방에서 북춤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추어졌고, 특히 1592년(선조 25)부터 삼도수군통제영의 영문(營門:지금의 洗兵館)에서 1896년 해산될 때까지 300여년 간 각종 의식 · 하례와 이순신 사당의 춘추향사 · 생신제 · 기신제에 헌무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프로그램
<이순신 동작에 오다> 관람 안내
일 시
2024. 10. 25.(금) 오후 7시
장 소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관람신청
2024. 10. 23.(수)까지
동작문화원 방문, 전화, 온라인
↓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
관람문의
동작문화원 ☎02-82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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