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음악 따라 풍류여행 무료 퓨전음악공연 즐기기
안녕하세요 평택시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오늘은 한국 근현대음악관 어울림광장 야외에서 열린
무료 퓨전음악공연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해요!
제가 간 날은 9월 28일 공연이었는데요.
10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
10월에도 동일한 공연이 있으니깐 현장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평택호 음악따라 풍류여행
출연진은 '한국음악앙상블 악'과 '전통연희집단 범나비'로 총 2팀이었습니다.
STAGE 1. 첫 번째 무대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가 연주하는
호남우도굿, 영남농악, 웃다리 농악 등 한국의 대표적인 지방 전통 풍물 가락을 재구성한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었습니다.
꽹과리 소리는 천둥, 징 소리는 바람, 장구 소리는 비, 북소리는 구름을 빗대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사물의 예술혼을 표현했습니다.
STAGE 2. 두 번째 무대는 사물놀이 앙상블 '흥' 팀이
전통, 현대를 잇다 라는 테마로 한국 전통악과 서양악기의 협업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와 판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악기 구성도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해금 태평소 대금 소금과 함께
서양악기인 키보드와 드럼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이었습니다.
판소리는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현대의 대중음악을 소리꾼의 소리로 듣는 퓨전 국악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난감하네'라는 곡이 흥겨우면서도 가사가 익살스러워서 관객과 무대가 하나로 소통하는
'흥'이 절로 나는 새로운 감각의 무대였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한국 근현대음악관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펼쳐지는
옛것의 전통과 오늘의 새로움이 어우러진 퓨전음악 한마당이 시민분들을 위해 열렸습니다.
신명과 감동에 소통을 더해 평택호에서 펼쳐지는 풍류 여행은 가을에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사회자가 자연스럽게 소개를 해주시고
중간중간에 퀴즈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관객과 예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무대로 국악의 어제와 오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평택호 음악 따라 풍류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인 STAGE 3. 세 번째 무대에서는 연희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 중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인 몸짓을 볼 수 있는 무대였고,
그 어떤 무대보다 관객과 함께 흥을 나누어 마당놀이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뒤로는 평택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에 바람이 불어오는 시원한 날씨에 즐기는 풍류는
그야말로 최고의 여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0월 3째주 토요일 19일 오후3시에도 동일한 감동을 느끼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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