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하늘 아래 첫 부처길에서 느끼는 특별한 가을, 월출산
대한민국 국보 중 가장 높은 곳
영암 하늘 아래 첫 부처길
전라남도 영암
하늘 아래 첫 부처길에 오르는 녹암 마을은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들녘 위로
가을 햇살이 쏟아집니다☀️
코 끝을 간지럽히는 풀 내음과
담장 위 탐스럽게 열린 대봉감,
주렁주렁 열린 대추, 토실토실 살찐 밤은
가을바람에 키워지고,
호박넝쿨 아래에는 탐스러운 호박이 보이는
풍요로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전남여행지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 영암 하늘 아래 첫 부처길 🏞️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국보 144호)
마애여래좌상은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다가
지난 1970년 무렵에 나무꾼들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월출산 구정봉에서 150m 아래 서북쪽으로
용암사 절터 위, 높이 약 8.6m의 거대한 불상으로
조각 기법도 우수하여
1972년 국보 제14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95년 지표조사 때, 마애불 인근에서
'통화이십오년정미(統和二十五年丁未)'라 쓰인
기와가 수습되었는데
통화 25년은 1007년으로
고려 초기 무렵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23일, 영암에
월출산 기찬묏길에서 대동제로 오르는
새로운 탐방로가 개통되었는데요🏞️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의 새로운 등산로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최단 거리로 완만하게 올라가는 길입니다✨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녹암마을 안길로 올라가면
주차장에 화장실, 안내판이 있고,
월출산 아래 대동제에 안긴 모습이
가을을 품고 있습니다🍁
🚗 대형버스 주차장은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주차장 |
🚗 대동제 아래 주차장 |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419-3 |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 19-2 |
🏞️산행코스는
주차장 ➡️ 대동제➡️ 용암사지
➡️용암사지 삼층석탑(보물 1283호)
➡️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까지는 약 5km,
편도 2시간 정도 올라가면
'하늘아래 첫 부처'를 만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보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은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해발 600m에 있습니다.
마애불이 바라보는 곳은
저 멀리 한눈에 보이는 옛 남해만 이었던
영산강과 영암호, 영암천이 흐르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부처는 영산강 줄기를 따라
극락세상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마애불 : 암벽에 새긴 불상
땅에서는 가장 높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영암 하늘아래 첫 부처길을 오르면
월출산의 기운이 스며들고
가슴이 활짝 열리는 듯하여
소원이 이루어지는 듯합니다🙏🏻
가을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어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처럼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영암 하늘아래 첫 부처길을 지나 더 올라가면
월출산 구정봉의
'월출산 큰 바위얼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암 하늘아래 첫 부처길>
📍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
선선한 올해 가을!
대한민국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을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를 만나보고
산책해보며 힐링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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