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하고 조용한 강변길을 따라서 혼자서 산책하면서 생각하기 좋았던 명례강변공원 소개해 드릴게요.

명례강변공원은 명례성지 임시주차장 바로 옆에서부터 산책할 수 있어요. 차량은 진입 못하게 막아놨어요.

밀양 명례강변공원은 자전거 도로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자전거 라이딩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이날 방문한 날 하늘의 구름이 정말 예술이었답니다. 하늘과 구름 보면서 사진 셔터를 마구 눌렀답니다~^^

날씨 변덕이 심해서 급 맑았다 또 일부 흐렸다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걷기 좋았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어요. 바람에 여기저기 날리는 나무 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밀양 명례강변공원 옆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요.

강변 둑길 위로는 배롱나무들도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여름을 대표하는 배롱나무꽃도 볼 수 있었어요.

벌써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주변으로 전부 초록 초록한데 벌써 가을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더라구요.

한참을 자전거도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이렇게 쉼터 공간이 나왔어요.

쉼터 공간 주변으로는 배롱나무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쉼터 공간 주변으로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도로 길이 표시되어 있어요.

자전거를 정말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종주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타러 방문해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명례강변공원을 혼자서 제법 많이 걸어서 이제는 둑길로 올라가서 되돌아갔어요.

둘길에서 바라본 풍경도 예술이었답니다.

맑았다가 급 흐렸다가 이상한 날씨였지만 그래서 더 운치 있는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갈대? 아님 억새? 들이 바람에 날려 거의 반 정도로 눕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보이시나요?

그리고 일부지만 황화코스모스 꽃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자전거도로도 잘되어 있어서 라이딩 즐기기도 좋고 조용히 혼자서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던 밀양 명례강변공원이랍니다.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백은영

명례강변공원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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