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립 세교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는 여름
평택시에서는 평택 곳곳에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일반도서관 4개의 작은 도서관 그리고 한국근대음악관까지.
추가로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5개 도서관을 새로 지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서관에 진심인 도시 평택입니다.
그중에서 세교동에 있는 평택시립세교도서관을 방문합니다.
8월의 여름 세교도서관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살펴봅니다.
세교동 안에 주택단지와 세교산업단지가 함께 있습니다.
주택단지와 세교산업단지 중간에 세교도서관이 있습니다.
1번 국도와 가깝습니다.
2018년 3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55,000권의 도서 자료와 약 1,500종의 비도서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소 : 평택시 세교동 은실고가길 180
전화번호 : 031-8024-5445
세교도서관은 평일과 주말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평일(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는 자료실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2024년 8월 세교도서관 로비에서는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입 베어 물었다,' 원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립니다.
도서관 로비에 있기 때문에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름을 한입 베어 물었더니"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담은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성장소설입니다.
제목처럼 여름에 어울리는 책이고 그림입니다.
그림 속에서 여름의 청량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하는 문장 하나하나도 여름과 어울립니다
"이 아이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내가 겪은 여름 중
가장 찬란하고 벅찬 여름이 될 거라는걸" 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꽃님 작가는 청소년 시기에 꼭 알았으면 하는 것들,
쉽게 말해지지 않는 것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등극시키는 작가입니다.
그림과 함께 좋은 작가와 책을 소개받음이 반갑습니다.
책 소개는 자료실에서도 이어집니다.
자료실에서는 사서 북 큐레이션으로 세계 속의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표현으로 번역한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열광하는 K 콘텐츠, K 문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책은 대출도 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매면 시민과 함께 읽었으면 하는 추천 도서를 선정합니다.
2024 평택 올해의 책으로는 장필호 기자의 슬픔의 방문,
나혜림 작가의 클로버, 소복이 작가의 왜 우니?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함께 읽는 10권의 책도 함께 선정했습니다.
세교도서관에서 2024 평택의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서관 2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과 2층 사이는 계단이면서 서가이기도 합니다.
계단서가라 부릅니다. 계단 옆으로 책이 있습니다.
다리 쭉 뻗고 편안하게 앉아서 책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만 큰 소리로 책 읽을 경우에는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도토리방을 이용해야 합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창가의 작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어느 조용한 카페에 온 기분이 듭니다.
도서관이니까 책장에 책이 가득합니다.
세교도서관 1층 자료실은 어린이들이 보는 책들이 주로 있습니다.
2층은 종합 자료실입니다.
청소년, 성인 대상의 도서가 있습니다.
2층 종합 자료실에는 평택시 향토 자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만화책도 있습니다.
2층 종합 자료실에는 책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PC가 있습니다.
PC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평택시립도서관 어디에서도 PC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도 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는 별도의 비용이 있습니다.
세교도서관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바로 옥상정원입니다.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은 평택시 시민정원 제1호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식물이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옥상정원은 2020년 시작했습니다.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여름이라 낮에는 덥지만 선선한 봄, 가을에는 청명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본 도서관 주차장.
주차장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습니다.
8월 평택시립세교도서관에서는 썬 깨쳐 풍경 만들기, 그림책 컬러링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그림책 학교 프로그램
9월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 사항 및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 관하면 공부만 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공 도서관은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의 허브입니다.
평택시립세교도서관은 평택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평택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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