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보현산 녹색체험터 메타버스체험관 시범운영중!

​

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이 되면

우리 아이들과 여행, 나들이도 많아지는데요.

다양한 체험시설과 넓은 운동장에 놀이터를 갖추고 있는

영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보현산 녹색체험터를 소개합니다.

​

​

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에 오시면

입구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본관 건물 뒤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

​

영천시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된 자천중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하여 인접한

천연기념물 제 404호의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교육·체험·놀이·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이라고 합니다.

​

이 곳에서는 취사 및 야영을 하지 않으며

수목이나 시설물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

​

야외놀이터 근처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 있는 쉼터와

먼지털이 기계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

시설로는 본관 건물을 비롯하여

건물 앞쪽으로 넓은 운동장에 스파이더 놀이대, 언덕 미끄럼틀, 조합놀이대,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저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구, 자천중학교 내부인 보현산 녹색체험터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실내와 야외놀이터 모두 해당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 1월1일(신정), 5월1일(근로자의날),

설날 및 추석연휴라고 합니다.

​

​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안내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개별 또는 단체로 여행 최소 3일전에 예약 필수이며

운영시기는 매년 2월~12월이라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10시~17시 (점심시간 12~13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1일, 명절(설·추석) 당일 휴무입니다.

해설장소는 보현산녹색체험터, 노계문학관,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해당되니

신청하실 분들은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yc.go.kr/tour)

영천시청 관광진흥과(054-330-6585)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

​

1층에는 수석전시실, 사무실, 관리실, 카페, 체험교실, 편백놀이터가 있고

2층에는 2025년 1월 11일부터 메타버스 체험관이 시범운영중인 상태이며

하반기에 정식 개관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운영중일 때는 시설물의 작동여부나 운영상 미비한 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정식개관 이후에는 2층 메타버스 체험관에 한해 이용료가 발생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 내부는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신발장 옆으로는 카페도 있어서

아이를 기다리시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1층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편백놀이터가 있습니다.

편백놀이터로 들어가는 복도는 마치 숲속에 온 기분이 들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처럼 느껴집니다.

편백놀이터에서는 편백나무를 밖으로 던지지 말고

정리하면서 놀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거 같습니다.

​

​

수석전시실에는 다양한 돌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수석이란 하나의 작은 돌에서 자연이 무위적으로 이루어낸

아름다움을 찾아 즐기는 풍류이자 자연사랑이라고 합니다.

수석의 특징도 읽어보며 감상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

​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 2층에는 2025년 1월 11일에 오픈한

영천 별빛여행을 떠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관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영천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며

인터랙티브 체험관, 디지털 추억교실, 다목적광장,

스마트도서관, 실감콘텐츠관, 라이브스케치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

먼저 디지털 추억교실에서는 부모님들이 학교 다닐 때 입었던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체험하고 있었던

인터랙티브 체험관입니다.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터랙션과

낚시와 팽이돌리기 등을 할 수 있었던 인터랙티브테이블,

사진찍는 포토존 같았던 미디어아트 등도 있었습니다.

​

​

라이브스케치관에서는 1인당 종이 1장씩

색칠을 한 후 스캔하면 벽면에 내가 그린 그림이 나와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던 체험입니다.

​

​

실감콘텐츠관에서는 영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볼 수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영천의 매력을 골고루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

스마트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로봇이 있다고 하여

더욱 신기했습니다.

​

​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이 생기고 나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영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보현산 녹색체험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하여 체험학습을 해도 좋고

좀 더 나아가 보현산댐 출렁다리나 짚와이어, 보현산댐 전망대까지 함께 둘러보며

알찬 영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김유성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