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 만한 곳 중앙신시장 이색여행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동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숨은 보석 같은 시장 여행을 준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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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면 하회마을

찜닭골목만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안동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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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안동신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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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무슨 여행으로 시장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시장의 정취와 맛, 재미에 완전히 빠져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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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계기로 안동시장 탐방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동신시장은 명칭으로 봐서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시장 같지만

사실 꽤 오래전 운영되지 시작한 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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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상설시장 허가 승인을 받아

거주민들이 이것저것 판매를 시작하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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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시장이 정식 명칭이긴 하지만

안동신시장으로 많이 불리고 있어요.

✅ 중앙신시장 공영주차장

영업시간

8:00 - 22:00

요금

30분 무료/ 60분 500원,

초과 10분당 200원

✅ 중앙신시장 노상유료주차장

요금

30분 500원

초과 10분당 200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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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신시장은 ​​한지구당 적게는 30여 개

많게는 50여 개가 넘는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총 8지구와 청년몰까지 더해

9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어 규모가 꽤 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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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골목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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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은 안동문화골목과 이어지고

찜닭골목이 있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면

안동중앙신시장은 실제 안동시민들이 장을 많이

보는 시장으로 현재 안동의 특산품, 제철 과일,

재료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안동중앙신시장이

더 볼거리가 많답니다.

안동이라고 하면 한 번에 떠오르는

안동 간고등어부터 건어물 종류, 문어와 같은

제사용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안동 특산품 중 하나인 안동한우와 돼지를

취급하는 정육점도 시장 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먹거리도 쉽게 발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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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해 보이는 튀김, 넓은 철판 위에서

고소한 냄새와 함께 부쳐지는 전,

석쇠에 연기를 피우며 노릇하게 구워지는 떡갈비 등

바로바로 눈앞에서 만들어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와 먹는 재미 두 가지를 충족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볼거리가 더욱더 풍부해지는 날이 있는데,

바로 장날이 열리는 2일과 7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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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안신시장 동편 푸른 약국부터

안동민속한우 앞 도로 전체를 통제한 후

그 자리에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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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여행을 계획하실때 참고하셔서

일정 조절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왔니껴 안동 오일장

- 일정 매주 안동 장날 (2일, 7일)

- 운영시간 03:00 ~ 17:00

- 위치 안동중앙신시장 동편

중앙신시장에서도

소개하고 싶은 공간이 한 곳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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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행객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고객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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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쉼터는 특산품 카페 오르는 계단 앞에 안내판이 있어 찾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120평의 고객쉼터는 중앙신시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으로 오르면 넓은 테이블과 공유 주방도

구비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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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간고등어의 택배 포장 및 배송까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중앙신시장 고객쉼터

운영시간 09:00 ~ 18:00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동여행지라고 하기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안동중앙신시장의 풍경과 취급 품목, 고객쉼터까지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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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대구와 같은 도시의 시장과는

또 다른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먹거리,

제철 음식들까지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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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계획하실 때 이색 여행지로

안동중앙신시장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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