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호텔아트쇼 HAS 2024

오늘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호텔아트쇼 HAS 2024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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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작가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그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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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보]

• 일정: 10월 18일 ~ 10월 20일

• 장소: 울산 롯데호텔 11층, 12층, 14층, 23층, 21층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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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일반: 10,000원

• 울산시민: 30% 할인 (명함이나 신분증 제시)

• 사전등록하신 분들은 무료로 관람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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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1시간 무료 주차

[도슨트 프로그램]

VIP 투어: 오전 10시 30분, 일반 투어: 오후 2시 (현장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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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 티켓팅 후 본격적으로 호텔에서 멋진 예술작품 세계로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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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객실마다 작가님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치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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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욕조, 테이블 등 호텔 방 곳곳에 작품이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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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호실 앞에는 작가님들의 프로필과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설명이 되어 있어 작품을 더 상세히 볼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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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슨트 투어를 신청해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작품의 배경과 작가님의 의도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작품 감상이 한층 풍성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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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했는데요, 이미 판매된 작품들은 빨간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작품의 가격 정보도 객실마다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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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사를 했는데 밋밋한 복도에 놓기 위한 그림 한 점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작품도 마음에 드는 작품은 벌써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가득했답니다.

그래도 울산 작가님이라서 다음번에 갤러리로 직접 방문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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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트쇼를 통해 울산지역 작가님들의 이름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아! 미술작품이라고 무조건 비싼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크기부터 큰 크기, 저렴한 작품부터 비싼 작품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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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텔아트쇼에는 다양한 갤러리가 운영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작년에 전시했던 울산국제아트페어 작품들도 다시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울산의 신진작가들이 참 많답니다. 물론 그림도 훌륭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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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은 호텔의 높은 층 객실들이 전시장으로 변신하여, 각 방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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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객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울산의 전경이 작품 감상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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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관람하다 보니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했는데요.

호텔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여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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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소파에 앉아 창밖의 풍경과 함께 작품을 바라보니 마치 예술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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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에는 침대, 테이블, 벽 등 곳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울산의 풍경과 작품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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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은 실제 풍경과 겹쳐져서 더욱 깊이 있게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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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슨트 선생님이 없어도 객실마다 작가님들이 계셔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 등을 들으니 작품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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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호텔 객실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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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져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다음번에도 울산 호텔아트쇼가 열리게 된다면 이런 이색적인 전시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사전예약을 하시면 무료로 입장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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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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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울산의 멋진 전경과 함께 예술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데이트 장소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미술작품들을 관람하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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