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 도서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대전 서구 둔산 도서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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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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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 강좌와

앞으로 진행될 여름 방학 독서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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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2회 개최되는 이 강좌는 음악사적 관점에서 성악곡을 이해하고 클래식 음악 용어를 익히는 시간,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오페라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강연, 공연장 탐방 및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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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성악곡들을 음악 역사와 함께 이해하고, 클래식 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를 쉽게 알아보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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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살펴보고,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클래식 인문학 강연이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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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후 관람객들이 직접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클래식 음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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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탐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한층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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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참여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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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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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열람실이 3층에 있고 도서전자실은 2층에, 어린이 자료실과 교구(장난감) 놀이방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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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도서관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도서관이라 이동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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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둔산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고전 읽기’ 강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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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좌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될 예정으로 미국 문학의 걸작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로 꼽히는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함께 읽으며 독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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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강좌는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주제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은 개별 구입하여 지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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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방학 독서 교실도 진행됩니다.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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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여름아, 재미있게 읽자'로,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에 읽기 좋은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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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독서 수준을 고려해 1~2학년과 3~5학년으로 반을 나눠 운영되고,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방학 기간 친구들과 즐겁게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책 읽는 습관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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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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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순천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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