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어요. 쉬는 날이 되면 야외로 나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멋진 풍광을 즐기며 찾아가 볼 수 있는 봉화 드라이브 명소 범바위 전망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343-1

⋁주차장 :호랑이상 경관쉼터 앞(춘양방면), 호랑이상 앞(명호방면)

⋁화장실 : 쉼터에 간이화장실 있음

범바위전망대 가는 35번국도

명호면에 위치해 있는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을 나와서 35번 국도를 따라 달려봅니다. 길은 어느덧 산길로 접어들고 주변은 초록빛이 시작되고 있어요.

신비의 도로

내려가는 길 올라가는 길

10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인데 그 사이에 신비의 도로가 있어요. 실제로는 오르막길인데 눈으로 보기에는 내리막길 같은 착시현상을 만들어내는 도로에요.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도로에 서서 눈으로 확인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쉬엄쉬엄 가볼까요

쉬어갈 수 있는 누각도 보여요. 일행이 있다면 아늑한 자연 속에서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좋겠어요.

뒤로 보이는 멋진 전경

굽이굽이 돌아오는 길이 재미있어서 속도를 줄이게 되더라고요. 뒤쪽으로 보이는 산을 보니 꽤 올라온 것 같아요.

삼동재 호랑이상 경관쉼터 안내문

데크로드 따라가요

신비의 도로를 지나면 삼동재 호랑이상 경관쉼터라는 안내문이 크게 보일텐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데크로드를 따라 걸어가봅니다. 범바위전망대 호랑이상이 있는 방향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요. 반대쪽 내려오는 길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답니다.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아래쪽 전망을 감상하다보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호랑이 두 마리가 있는 범바위 전망대

두 마리의 호랑이가 당당하게 서서 포효하고 있는 봉화 가볼만한곳 범바위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의 유래에 대해 소개하는 안내문도 세워져 있어요. 조선 고종 임금 당시 송암 강영달공과 호랑이가 얽힌 일화입니다.

호랑이 두 마리가 있는 범바위 전망대

처음 이 바위는 범의 형상을 닮았는데 도로가 생기면서 원형이 일부 손상됐다고 합니다. 범바위여서 두 마리의 호랑이 모형을 만들어 둔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전망대에 서서 보이는 전경은 정말 호랑이 힘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 같기도 하죠?

명호댐과 이나리출렁다리

명호댐이 보이고 이나리출렁다리도 보입니다. 이나리출렁다리 앞에 제가 지나온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이 있어요.

산 아래에서 본 밤바위전망대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이에요. 난간이 없는 다리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을 당겨보니 송전탑 옆에 호랑이 두 마리가 보입니다.

고개 넘어가는 길

다시 고개를 너머 가봅니다. 앞쪽에는 또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국도여행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여러분도 봉화 드라이브 명소 범바위전망대에 오르며 봄날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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