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여주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다

여주도서관 전경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4시 30분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관내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와 수능 수험생과 그 가족에 대한 격려 및 응원 차원에서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연 팀이름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조용했던 여주도서관은 각 청소년 밴드팀과 그 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과 가족들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입구 현수막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들어가는 입구에서 귀여운 응원봉을 나누어주고 응원하는 팀에게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현수막과 펜을 비치해 놓기도 했다.

식전 공연팀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특히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우의 대표곡 중 하나인 ‘서시’의 작곡자가 함께한 멋진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이충우 여주시장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지 않았는데 최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여 청소년들의 꿈의 거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듯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이번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은 처음이지만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수능을 보고 온 고3 학생들도 고생이 많았을 텐데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상숙 여주시의원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상숙 여주시의원은 “여러분들이 우리 여주시의 미래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앞서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주시에도 청소년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하여 청소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참여한 청소년 밴드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참여한 청소년 밴드 중 DAY6의 ‘예뻤어’를 연주하고 부른 ‘데일밴드’는 사회자가 왜 밴드 이름을 데일밴드로 지었는지 묻자 “상처에 붙이는 밴드처럼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우리가 회복시켜 주고 싶다는 의미로 지었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열정과 열기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밴드를 구성한 주 연령층인 중고등학생들은 비록 어린 나이지만 실력은 어리지 않았다. 뜨거운 열기에 관람 온 친구, 가족들은 점퍼를 벗어 던지고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포스터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가남과 천송동에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올 12월 21일에는 여주지역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성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여주시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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