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4월 24일부터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올해부터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각 지역 경찰서 순찰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금천구에 사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오이지’는

지난해 2월, 늦은 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행인을 발견, 구조를 도왔다.

서울시는 4월 24일부터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할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한다. 이날부터 지난해 활동했던 반려견 순찰대 1,144팀도 본격적으로 2025년도 순찰 활동에 들어간다.

2025년도 신규 반려견 순찰대는 4월 24일~5월 15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또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대원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등을 완료한 5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2년 64팀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높은 참여와 호응 속 지난해에는 서울 전역에서 1,704팀이 동네를 8만 7,411회 순찰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지원 동기와 반려견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2차에서는 1차 합격팀을 대상으로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앉아·기다려 등) ▴외부 자극(대인·대형견)에 대한 반려견 행동을 심사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과 순찰을 동시에 하면서 필요시 경찰·자치구 등에 위험 사항을 전달 또는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순찰대에 선발되면 순찰 용품, 순찰대 활동 인증서,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 기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범죄예방, 재난 안전 등 순찰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별 순찰과 함께 서울을 권역별로 나눠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각 지역 경찰서 순찰에 정기적으로 참여, 경찰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동네 단위의 범죄를 예방하는 순찰 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지역별 훈련사를 배치하여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전 대원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제를 도입하고, 신규 대원은 2회 이상 순찰 활동을 하는 ‘견습기간’을 두는 등 보다 효과적인 순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모집 포스터

2025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모집

ㅇ 모집 기간 : 4.24.~5.15.

ㅇ 모집 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반려견의 반려인

ㅇ 선발 대상 : 지역 방범 활동 및 반려문화 정착, 봉사활동 관심자

※ 주2회 이상 반려견 산책으로 원활한 활동 가능한 반려인

ㅇ 선발 기준 : 1차 서류심사, 2차 실습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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