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갈만한 곳, 독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마음독립서점'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마음독립서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서적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구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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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은 대규모 자본이나 큰 유통망에 의지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을 의미한다. 서점 주인의 취향이 구비하는 도서의 기준이 되다 보니 서점별로 특정 영역에 특화 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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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다양화

책과 어울리는 문구류와 제품을 함께 디스플레이하면서 고객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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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책과 관련된 워크숍, 강연, 모임 등 주최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 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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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의 공간을 활용한 마음독립서점은 책을 구매하고,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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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으로 가셔서 문이 닫혀 있어도 당황하시지 말고 들어가면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 1층이라는 공간이 아닌 따뜻한 책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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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독립서점의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문구류입니다. 귀여운 엽서와, 메모지 그리고 필기류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문구류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볼거리가 한 층 더 풍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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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독립서점은 매우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안쪽에 룸 2개가 있어 이곳에서 책과 관련된 강연, 모임 등이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할 수 있는 북토크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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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선반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에세이, 산문집 등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었으며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책들도 운영자의 취향껏 선별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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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책 선반에는 책의 일부 문구를 기록하여 붙여놓아서 그 책을 온전히 읽지 않아도 좋은 문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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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독립서점에는 성인 대상 책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책도 함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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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독립서점 운영자분께서는 책과 음악을 이용한 테라피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는 마음독립서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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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마음독립서점 운영자분의 취향이 묻은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지역 서점 인증서도 한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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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이 아닌 소박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책을 구경하고 싶으신 구민들 혹은 독립서점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모임이나 강연 등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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