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날려버려요~

구로구에는 천왕근린공원, 덕의근린공원,

솔길어린이근린공원에 3곳에 물놀이장이 있는데요.

최대 수용인원은 천왕덕의공원 75명, 덕의어린이공원

60명, 솔길어린이공원은 40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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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이상 단체로 가실 경우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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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덕의근린공원은 도심 속 자리 잡은 작은 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덕의초등학교 후문과 가까워 찾아오기도 편하고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해마다 여름이면 이곳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인기가 최고랍니다.

아직은 방학하기 전이라 평일 오전에 가면,

한가하니 놀기에 딱 좋더라고요.

올해는 새롭게 바뀐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소독판이 생겨 입구에서 신발 바닥을 소독한 후

입장할 수 있었졌습니다.

아무래도 다수의 인원이 함께 이용하는 것이다 보니,

깨끗하게 유지가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별건 아닐지라도 입장전 신발을 한 번 소독하니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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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에 출입하는 입구 구역도 따로 정해졌는데요.

이전에는 정해진 입구없이 사방에서 출입 가능한 구조라

이용 규칙들이 어겨지기 일쑤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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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입구가 지정되어 좀 더 깨끗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입구가 한 곳뿐이어서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위생과 안전을 생각하면 좋은 변화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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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분들의 배치도 많이 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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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이니,

물놀이장에 오실 때 반려동물은 집에서 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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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보관소와 탈의실도 설치돼 있어서 물놀이 복장이나

수영복으로 환복하거나 놀이 후 젖은 옷을

갈아입기에도 용이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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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그늘막은 설치할 수 없으니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 정도만 챙겨서 다녀오시면 될 것 같아요.

멀리 가지 않아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근처에 있어 부담없이 아이와 놀러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워터파크로 이루어진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폭포 분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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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운데 멀리 말고 집 근처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편하고 재밌게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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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구로구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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